▲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새해 벽두부터 보은군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4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70여 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결초보은 보람상조배 55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는 90여 개 팀 400여 명이 선수단이 참가하는 31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34개 팀 1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파크와 체육공원에서는 야구, 축구, 육상 등 1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1월 한 달 동안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포츠마케팅에 전념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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