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충북적십자사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SK하이닉스는 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윤석성 부회장, SK하이닉스 장종태 본부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전달돼 유가족들이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SK하이닉스 장종태 본부장은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화재 참사 관련 유족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 계좌는 농협 301-0077-5653-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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