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작년보다 약 10억 원이 늘어난 42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에는 음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9988행복지키미 등 공익형 사업단과 엄마손 밥상 등 시장형 사업단, 인력파견형(민간취업) 사업단을 각각 구성해 총 1천611명이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1월 중 기관별로 이뤄진다.

선발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과 안전교육 등을 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로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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