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권익 침해 사안 개선 이끌어…시민단체 이어, 민주당서 수상 

▲변재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시민단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시민단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힌 변 의원은 지난 29일 이같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스마트폰 유심(U-Sim) 원가 최초 공개 ▲국내외 단말기 가격 비교를 통한 단말기가격 정상화 촉구 ▲5G 상용화 대비를 위한 필수설비 제도개선 방안 제시 ▲케이블 TV 지역별 요금 차이 공개 등 국민 권익 침해 문제점을 집중 발굴해 정부와 사업자의 개선 의지를 이끌어냈다. 

“국정감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 제시에 노력했다”고 밝힌 변 의원은 “지적한 사안에 대해 정부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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