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주년 기념식 후 청주시의원들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07. 04.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제천시 화재 피해 지원에 쓰이도록 했다.

청주시의회는 28일 황영호 의장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시의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제천시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희생자 유가족께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부상자분들도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도 황 의장을 통해 제천 화재 피해 성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제천시의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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