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호 청주외국어고 교사, 허원 서원대 교수, 김하돈 시인(왼쪽부터).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34회 충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강성호(55) 청주외국어고 교사, 학술부문 허원(62) 서원대 역사교육과 교수, 공로부문 김하돈(52)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강성호 교사는 한·일 교류와 평화·연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형 미래 학력을 구현하는데 앞장섰다.

허원 교수는 청소년들의 역사 의식을 고취하고 단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활발한 학술 활동과 사회 활동에 앞장섰다.

김하돈 시인은 지역 문화예술가를 발굴·홍보하고 문학과 공연활동을 통해 단재 정신을 확산하는데 공헌했다는 평이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노력한 인사들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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