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대표 김효종)가 충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을 5년간 운영한다.

충주시는 최근 성불복지회와 시니어클럽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위탁운영법인 공모 후 수탁기관심사위원회를 열어 성불복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1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충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68%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

성불복지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충주시니어클럽 운영을 맡는다.

강원 원주시에 사무소를 둔 이 복지회는 충주시 동량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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