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군정성과 베스트 5 최우수에 영동읍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를 선정했다. 사진은 시가지 야경.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영동읍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 등 군정성과 베스트-5를 발표했다.

‘군정성과 베스트 5’ 선정은 공직 내부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경쟁으로 업무능률 향상과 사기진작, 창의적의고 활력 넘지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추진한 업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과 시책을 추천받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군정성과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에는 교통, 보행, 환경이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건축과의 ‘영동읍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가 뽑혔다.

우수에는 소통을 통한 주민들의 군정 참여 공감대를 형성했던 행정과의 ‘온-오프라인 정보·소통 채널 가동’과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설치한 건설교통과의 ‘중앙사거리 회전교차로 정비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는 지역 발전 재원을 마련한 기획감사실의 ‘지역개발공모사업 및 균형발전 인센티브 사업비 확보’와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힘쓴 상수도사업소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각각 차지했다.

군정 베스트 –5 선정 부서는 이날 군수표창과 함께 100만∼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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