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크리스마스 연휴기간(23~25일)에도 정상 개관한다.
청남대관리사무소는 연휴기간 중 청남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핫팩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산타복장을 한 직원이 사탕을 나눠준다.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은 1인 2천 원, 승용차 예약 없이 주차료 면제 혜택 등을 받으며 입장이 가능하다.
2003년 4월 18일 개방된 청남대는 13년 10개월만 인 올해 2월 17일 관람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충북의 대표 관광자산으로 우뚝 섰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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