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노후화된 농업기상 관측 장비를 새로 교체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도, 풍향, 풍속, 대기 온·습도, 강수량 등과 지온, 결로 시간, 일사량 등 병해충 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수집된 기상데이터는 매일 기록해 이상 기후를 대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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