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제품부문 수상

▲김병열(오른쪽) 파이어킴 대표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전수받고 있다.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충북대학교 입주기업 파이어킴㈜(대표 김병열)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지난 13일  열린 16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파이어킴이 우수제품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이어킴은 자동소화장치 ‘STICK’을 개발해 2017 대한민국 창업리그 중부권 지역예선 대상을 받은데 이어, 장관상 수상으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스틱형 자동소화장치(STICK)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대한민국 최초로 가스계 ‘소공간용 소화용구’로 인정을 받았다. 

김병열 파이어킴 대표는 “STICK은 기존 소화기와 달리, 발화원에 직접 설치해 초기진압과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이고 압력용기와 전원장치 없이 작동해 오작동 위험이 적다”면서 “쉬운 설치로 관리와 시공이 간편해 산업시설을 포함한 전통시장 등의 전기 판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소화 장치에 필요한 모든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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