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증평군의회는 박석규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증평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130회 정례회 기간 다룰 이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착한가격업소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시책 추진 ▲착한가격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물가모니터요원 운영 및 임무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그동안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이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고 지적하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로 가격인상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 지역 물가안정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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