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증평 삼보초, 단양중, 청주 중앙여고 등 3개교가 15회 전국 100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초··고등학교 중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삼보초등학교는 ‘나, , 우리의 꿈 키움’을 비전으로 학교 특색 교육을 지역과 연계해 운영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단양중학교는 ‘마을과 함께 하는 꿈 성장’ 이라는 주제로 마을지도제작 등 지역과 함께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는 교육활동을 ‘책, , 꿈’ 3개 영역으로 나눠 다양한 과목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인증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년 118일 경주 ‘해피에듀(Happy-Edu)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에 보급해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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