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와 충북원예농협이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

충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만 현지에서 충주사과 판촉전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베트남 현지 판촉전에 이어 두 번째다.

시와 충북원협은 이틀간 대만 제1국제시장과 101빌딩 마켓에서 판촉전과 함께 시장조사도 할 계획이다.

연간 300톤 이상 대만시장 수출을 위해 14일엔 국내 수출업체인 왈츠인터내셔널 및 현지 바이어인 애플라이프와 4자간 수출 확대 업무협약도 한다.

대만은 충주사과의 대표적 수출시장이다. 충북원협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2천611톤(53억3천200만원)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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