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은 13일 지난 달 기준 충북의 고용률이 6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1월 충북 취업자 수는 86만 명을 기록했다. 남성 고용률은 7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포인트 상승하고 여성 고용률은 53.6%로 1.3% 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1만5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1천여 명이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87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86만7천명) 보다 9천명(1.0%) 증가했다.
남자는 50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만8천명 증가했고, 여자는 37만1천명으로 1만 명이 줄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4.5%로 지난해 같은 달과 같았다.
1주간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3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천명(2.5%), 1주간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71만6천명으로 7천명(1.0%)이 각각 늘었다.
일시휴직자는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천명 늘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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