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3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13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참석한 ㈜신화아이티 이상학 이사는 기업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근로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양주희 연구원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이 취업연계에 가장 큰 걸림돌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학교, 취업 연계 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연상모 팀장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면서 정책은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지원정책을 모르는 청년과 기업들이 많다며 앞으로 홍보에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형 청년내일 채움공제사업, 중소기업-소기업간 청년임금격차 해소지원사업, 중소기업 일자리체험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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