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지방인사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지방인사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방인사 혁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충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전북도가 차지했다.

충북은 그동안 인사운영 기본방향 공개, 정기(수시)인사 원칙·기준 등에 대한 사전 예고제를 시행했다.

또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본청 외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인사 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으로 공정한 인사관리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경쟁력 제고와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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