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경 교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윤덕경 청주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자신의 50년 춤 살이를 사진과 글로 표현한 책 ‘윤덕경 춤을 기록하다’를 펴냈다.

이 책은 첫 안무작 ‘연에 불타올라’에서부터 지난 11월 장애인들이 열연한 ‘화려한 외출’까지 윤 교수의 춤 세계와 한국창작무용 발자취를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44 Dances and Worlds: 기쁨도 슬픔도 넘치지 않고’ 는 44개 춤 레퍼토리 초연 작품을 소개하는 화보로 엮었다.

2부 ‘Autography: 시간으로 몸짓을 깁다’는 춤 살이 중요 대목들을 서술했다. 

3부는 평론가들의 글을 간추려 윤 교수의 작품세계를 안내한다.

한국 창작춤 안무가이자 무용가인 윤 교수는 전통무용 맥을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이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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