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역사기록물 수집에 나선다.

군은 연중 개인과 민간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 기증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기증대상은 1990년 이전, 출장소 시절, 군 개청 당시 증평 지역 인물·생활사·사회단체·행정업무와 관련된 기록물이다.

특히 ▲증평의 경치·경관 ▲증평주민의 관혼상제·졸업·입학 ▲증평 군부대와 사회단체 ▲지역 학교·교량·도로·노포(老鋪) ▲주요 행사 및 기념일 등과 관련한 필름, 사진, 신문스크랩, 문서, 대장, 포스터, 일기, 기념품 등이 주요 수집대상이다.

기증된 기록물은 영구 보존된다.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군민에게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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