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현재 21조7천429억 유치…목표액 대비 169% 달성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에게 투자 유치 최우수기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민선 6기 들어 21조7천429억 원을 유치한 청주시가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상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민선 6기 목표액 대비 169%를 달성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셀트리온 제약 등 12월 현재 청주시는 17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이끌어 내 21조7천429억 원을 유치한 상태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10조원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청주시는 그동안 유치대상 기업체 방문상담, 투자협약기업 애로해결,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해왔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청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접근성, 우수한 인력, 뛰어난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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