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이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을 받았다.

오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위원인 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49건의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제조물 관련 피해가 발생할 경우, 3배 이내에서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한 제조물책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가습기 피해’ 사건 등의 재발방지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장치가 마련됐다.

오 의원은 “의정대상을 받아 영광이며, 더욱 큰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인물 대상은 각 분야별 의정활동과 지역경제, 경영혁신, 브랜드 전략 등에 대한 경영평가와 유권자 및 소비자 설문조사를 거쳐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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