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이 오는 12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청주권 도로에서 심야 이동식 과속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지역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임광아파트 앞(제한속도 60km/h)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금천목재 앞(제한속도 60km/h)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서원대학교 앞(제한속도 50km/h)이다.
경찰은 단속 시 전방에 예고표지와 순찰차를 배치하는 이른바 ‘노출형 단속’으로 안전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217명) 중 야간시간대(18~6시) 사망자가 무려 50.7%(110명)에 달한다”면서 “규정 속도를 지키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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