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하 스템코 대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엄영하 스템코㈜ 대표가 포항 지진피해 성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한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2일 엄 대표는 지난달 발생한 지진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돕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엄 대표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빠른 복구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상처가 조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한다”면서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스템코는 청주상의 회원사로, 1995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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