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 소방정.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11일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 시스템과 우선 차로 도입을 제안한 도 소방본부 주영국(48) 소방정이 신지식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 소방정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30회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경찰, 지자체와 힘을 모아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방차 우선 차로 노면 표시를 통해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와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했다.

또 소방·경찰·우편집배원 등 위험 직무 공무원 재해보상제도 개선, 처우 강화, 119특수구조대 신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조기 정착 등에도 노력했다.

주 소방정은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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