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변경 노선 운행…주말 비상근무 등 빠른 정착 유도

▲청주시내버스 이미지.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개편된 청주 시내버스 노선이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청주시가 주말 비상근무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노선 개편은 신규 택지개발지구 등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버스 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것으로, 시내(공영)버스 17개 노선이다. 

시는 개편 노선 운행 첫날인 이날 기존 이용객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비상 상황반을 꾸려 대처했다.

상황반에선 바뀐 노선 문의전화 응대와 버스 운행노선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변경 노선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변경 노선 홍보를 위해 가두캠페인과 민원다발지역 방문 등에 힘써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청주시내버스 노선 등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포털(parking.cheongju.go.kr)과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BIS 홈페이지(dc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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