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길 팀장.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박찬길 청주시 희망복지지원팀장이 사회복지업무 유공으로 사회복지사 대상을 받았다.

지난 8일 청주 더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사에서 수상한 박 팀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 26년간 복지현장에서 일해 온 사회복지행정의 산증인이다.

그는 1급 중증장애인 교통비 및 부부장애인 생활용품비 지급 등 장애인복지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활안정 지원으로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복지자원 개발과 배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365! 두드림 복지포털도 구축했다.

읍‧면‧동 인적안정망 복지이통장제와 민관복지협의체를 시행하는 등 새로운 시책 발굴‧추진에 앞장섰다. 

박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