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8일 충북신용보증재단 9대 이사장에 이응걸(56‧사진)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인수 현 이사장의 뒤를 이어 내년 11일부터 2년 동안 충북신보를 이끈다.

1986년 농협에 입사한 농협 청주공단지점장, 산남구룡지점장, 증평군지부장, 중앙회 인력개발부장 등을 거쳤다.

세광고, 충북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9년 설립된 충북신보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도 출연 정책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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