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시설 정비 공사가 진행되는 청주국제테니스장.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 국제테니스장 시설 정비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8일 시에 따르면 5억 원이 투입된 정비 사업은 기존 클레이코트 7면을 교체하고 울타리 펜스와 배수로를 고쳤다.

비포장이던 노상주차장은 아스콘으로 포장 주차 공간 58면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등 30억 원을 확보했다.

관리동 리모델링, 코트 10면 정비, 조명 시설 개선 등 낙후된 시설의 대대적인 개선 사업(2단계)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제경기 운영에 효과적인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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