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운영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전통문화보존회(회장 김영조)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프로그램이 충북에선 유일하게 생생문화재사업 부문 우수 사업으로 뽑혔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다.

우수 사업은 문화재청이 전국 147개 생생문화재 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고, 7개 사업이 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생생문화재사업은 2014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이 사업은 정이품송 퍼즐찾기,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정이품송 소반 만들기, 정이품송 떡 만들기, 송로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됐고, 인근 지역에서 320여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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