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회장 이재진)의 2017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가 6일 청주 더빈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3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NCS융합 사례발표가 있었다.

교류한마당에서는 합창대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을 다졌으며,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우수기업인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화인케미칼 송세광 대표이사, ㈜신흥테크 홍충국 대표이사, 중앙운수㈜ 박광석 대표이사가 각각 차지했다.

충북지사상은 ㈜하나엘리베이터 김인섭 대표이사, ㈜데시존 김윤수 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에스제이푸드 김성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한울루브엑스 남기인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은 대명정밀 정동민 대표와 송암철강㈜ 지용철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청주시장상은 ㈜광장 최승균 대표이사와 김일환건축사사무소 김일환 대표가, 충주시장상은 농업회사법인(유) 대경농산 유은수 대표와 부성아이엔씨㈜ 박규창 대표이사가 각각 차지했다.

진천군수상은 현대자동차 정회남 대표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상은 ㈜엔에스지티 강두권 대표이사와 ㈜제이에스그린푸드 전금성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6개 교류회, 280여명의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영정보나 기술교류에 기반한 융합 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