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과 서울시가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양 지역은 1일 진천군청에서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군수와 박원순 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서 양 지역은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협력 사업 ▲진천 우수 농‧특산물 판매확대 공동 마케팅 사업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현장체험 교류 ▲일자리정책의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주요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송 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국 최상위권의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등을 자랑하는 진천군과 상생 협력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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