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청년정책위원회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단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날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주요 정책 심의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한편 단양군은 민선 6기 출발과 함께 ‘청년이 미래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희망일자리 페스티벌과 청년취업상담실 운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그것이다.

지난 6월엔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도 개소했다.

특히 9월엔 청년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단양군청년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도 만들었다.

이런 노력으로 군은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청년 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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