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 으뜸 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보은군 자원봉사자대회가 29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김명각(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보은군지부)‧한화석(회인면자원봉사회)‧박부이(내북면자원봉사회)‧오경숙(회남면자원봉사회)‧김영윤(보은읍자원봉사회)씨가 각각 보은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자원봉사회원 10명은 올해 1천여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시간 인증패를 받았다. 

올 한해 동안 봉사활동을 이끌던 ‘자원봉사 이어받기 기’는 보은군청 적십자봉사회를 끝으로 반납됐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내년 발대식을 통해 다시 1년간의 자원봉사 릴레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