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나리합창단 송년음악회 공연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에서 올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다양한 연말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29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개나리합창단(단장 이정옥) 주관으로 2017 보은개나리합창단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합창단은 이 공연에서 ‘고마리꽃’, ‘꽃을 드려요’, ‘초롱꽃잎에’ 등의 노래와 영화 ‘미녀와 야수’ OST 등을 선보인다. 동광초어린이합창단, 남성중창단 ‘아모르 파티’도 특별 출연한다.

12월 19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 주관으로 ‘2017 남진과 함께하는 결초보은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이 음악회는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1부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가수 남진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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