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에듀챔버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모습.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에듀챔버 오케스트라(단장 박병천)28일 진천 서전중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에듀챔버 오케스트라는 2012년부터 도내 농·산촌 학교와 음악 소외지역을 찾으며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30만 원을 서전중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곡’, 쉰들러리스트 OST 등을 선보였다.

에듀챔버는 다음달 15일에는 진천 문백초를 방문해 'Happy school, Happy music'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박병천 단장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는 따스한 연주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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