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 영농지도를 한다.이달에는 마늘·고추 등 단양군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돌발 해충 월동난 조사도 병행한다.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의 월동난(난괴) 등 주요 병해충 피해 발생 사항 정도를 조사하고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오는 5월 25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1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경연 방법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는 무관하며 1팀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한다.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새단장한 단양볼링장이 오는 18일부터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단양볼링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 시스템, 관리 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을 최신형으로 바꿨다.이 핀세터는 향상된 소음 감소 기능과 기계 시스템을 이용한 득점 정보제공으로 정확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360 컨트롤러는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으로 기계 설정을 제어하고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볼링장은 연중 오후 1~10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마지막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1천940억원을 집행한다고 14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신속집행 대상액 3천564억원 중 54.4%인 1천94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단양군은 매주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로 사업별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특히 5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지난 13일에는 군수 주재 회의를 열어 집행 부진 10% 이하 사업도 집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1기 대상자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내 고향 단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1기는 지역주민 1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관리를 한다.이번 기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비대면 걷기인 ‘일상 속 하루 걷기’와 월별 동행 ‘가치 함께 걷기’ 2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쓰레기종량제봉투 색상이 오는 4월 1일부터 노란색으로 바뀐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종전 흰색에서 누구나 한눈에 봉투를 구분할 수 있는 노란색으로 변경한다.이번 변경은 1995년 쓰레기종량제 전면 시행 이래 처음으로 봉투 색상을 바꾸는 것으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독려를 위해 마련했다.노란색으로 색상이 바뀌는 봉투는 일반용 봉투 10‧20‧50‧75L에 적용하며 재사용 봉투는 녹색으로 변경 없이 기존과 같다.단양군 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올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비교적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주중 비수기 공간을 채울 방침이다.첫 번째 팸투어 대상은 제주도 여행사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했다.단양군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 초중고 수학여행단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팸투어 첫날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이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가구 1천200명을 유치했다.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것으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단양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의 ‘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하고 있다.5일 단양군에 따르면 안과 없는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천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주민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수요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해 향후 진료 횟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사업비 1천237억원을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으로, 적성면 각기리 일원 35만9천429㎡ 규모로 지어진다.유치업종은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단양군은 이달 군의회 간담회와 다음달 지방재정투자분석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김문근 군수는 “산업단지 개발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꼼꼼하게 준비해 CCU 산업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덮인다.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에서 봄맞이 전국 단위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 등 전국 규모 체육행사 4건이 연이어 치러진다.오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배구부 40개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또 15~21일까지 7일간 춘계전국중고배구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도내 검도선수권대회는 30~31일까지 매포체육관에서 열린다.만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곳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매포보건지소 △영춘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 등이다.이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10년 이상 지나 건물이 노후됐다.단양군은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등 총 1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단양군은 3~4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22일 단양군에 따르면 2건의 설문 조사 결과 노인 정책평가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1%를, 경로당 운영도 64%가 잘되고 있다고 답해 노인복지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단양군은 단양형 자체 설문지를 구성해 경제·의료·여가·정책분야(이하 4대 분야) 설문 조사와 경로당 이용·비이용자 설문 조사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했다.4대 분야 설문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69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는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원을 투입한다.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친다.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저소득층 맞춤형 기본생활 보장과 위기가구 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50만원에서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한 것.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지난해 도내 시·군 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65.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년 연속 1위 달성이다.금연 성공률뿐만 아니라 목표인구 대비 금연클리닉 등록률도 263.6%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 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로 지난해 충북도 평균 성공률은 약 36.26%다.지난해 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는 377명으로 6개월 성공자는 213명에 달했다.이처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1천만 관광객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9만1천101명이 방문했다. 지난해보다 25%(7만2천473명) 늘었다.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도담삼봉 3만1천142명, 구담봉 1만8천446명, 만천하 스카이워크 1만1천247명 순이다.트래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는 지난해 대비 1천419명이 증가한 2천633명이 방문해 117%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단양군은 이러한 관광객 유입 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1천만 관광객 유치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난임 시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지원 등에서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보건소는 소득 기준 폐지 외에도 난임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도 늘렸다.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 등 시술별 지원 횟수를 폐지하고 4회를 추가해 체외수정이 시술 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청년예비창업자 5명을 모집한다.지난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예비창업자 7명을 발굴해 1억6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젤라또 가게, 디저트 카페, 독립서점, 네일샵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했다.2019년부터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단양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26명의 청년창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