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은 4‧15 총선을 압두고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시민선거인단을 모집한다고 10일 충북도당이 밝혔다.선거인단 신청자격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모집기간은 오는 31일 자정까지다. ARS(1800-2120)와 온라인(https://pan2020.justice21.org/)으로 접수할 수 있다.ARS 번호 1800-2120은 18세 선거권 하향 의미로, 21대 국회 20석을 만들겠다는 정의당의 포부가 담겼다.김종대 충북도당 위원장은 “정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른미래당 이창록(45) 청주서원구지역위원장이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원의 정치인이 서원구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는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면서 “이제는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출마 이유를 전했다.이어 “도약하는 서원구, 다시 움직이는 서원구, 서원구가 청주 번영의 1번지가 되도록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40대 젊은 정치인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탈당파가 주도하는 새로운보수당이 충북도당을 창당한다.8일 새로운보수당 충북 창당준비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이 자리에는 하태경·오신환·유의동·지상욱·정운천 공동대표와 유승민·이혜훈 국회의원, 권은희 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새로운보수당은 충북도당 창당대회 후 총선 체제로 전환, 도내 8개 선거구 모두 후보자를 낼 계획이다.현재 도당 창당 작업은 이찬구 전 바른미래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등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여기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온라인상 선거법 위반행위 모니터링과 위법게시물 확산 차단을 위해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일 전 60일인 오는 2월 15일부터는 확대 편성돼 조직적인 사이버선거범죄에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표할 수 있는 충북도 지정축제 7개가 가려졌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방문객에게 신명과 웃음을 선사하는 음성품바축제와 현대시의 선구자인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으로 문학의 즐거움을 주는 옥천지용제가 최우수축제 영예를 안았다.우수축제엔 괴산고추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유망축제에는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영동포도축제, 청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이들 도 지정축제는 최우수 7천만 원, 우수 각 5천만 원,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박지우(48)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이 7일 충주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그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 100년 번영을 위한 세대교체, 경제발전이라는 절체절명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박 예비후보는 “장기 번영의 핵심 포인트는 원주시, 제천시, 단양군보다 뒤처진 관광산업 활성화에 있다”고 지적하며 “충주의 문화적 자산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정비‧개발해 관광특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이시종 지사에게 정치와 행정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은 7일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 귀책이 있는 정당은 후보자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해 선거가 무효화되거나 당선 이후 직위를 상실해 재선거나 보궐선거를 치르는 불미스러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충북도당은 “(재‧보궐선거는)유권자들의 기대를 짓밟는 것”이라며 “당선자(후보자) 개인에게 직위상실이나 피선거권 박탈의 책임을 묻는 것 이상으로, 정당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형근(60) 예비후보가 ‘민생은 김형근에게’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7일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상당구는 청주의 중심이지만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중점 사업을 끌어내지 못했고, 번화했던 도심은 공동화 현상으로 경쟁력을 잃었다”면서 “이번 출마는 제 삶을 모두 모아내는 오랫동안 갈고 닦은 의지의 종착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가 변화를 이끌 수 있는데, 저는 상당구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가 7일 서원구를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서원구가 점점 인구가 줄고, 청년들이 떠나는 것은 지역을 먹여 살릴 대표 산업 하나 없고,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굴뚝산업이 아닌,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먹거리 산업으로 교육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콘텐츠사업 지원 확대 ▲청주교육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유행열(57)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유 전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공직후보자 검증을 통과했기 때문이다.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된 ‘미투 논란’과 관련, 유 전 행정관 입장을 당 차원에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이어, 최고위원회는 6일 유 전 행정관에 대한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의 이번 결정으로 유 전 행정관은 국회의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장을 지낸 엄태영(62·사진) 자유한국당 제천단양당협위원장이 21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예비후보자 신분인 그는 6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제천·단양만 가진 지역적 강점과 특징을 살려 중부권 최대 문화 관광산업 거점도시를 반드시 건설해 내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자신을 “시의원 8년, 시장 8년의 흔치 않은 의정·행정 경험자”라고 소개한 엄 예비후보는 “예산 흐름과 집행을 꿰뚫고 있는 행정 경험과 재정 분야의 탄탄한 인맥으로 제천·단양 발전 프로젝트를 힘차게 가동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3일부터 시작됐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의원 재·보궐선거는 도내 3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청주시제10선거구(청원구)와 영동군제1선거구, 보은군선거구다.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자는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후보자 기탁금(300만원)의 20%인 6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자가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6일까지 그 직에서 물러나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이 2일 ‘총선필승’을 다짐했다.충북도당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박성원 충북도의원과 김은숙 청주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선 공로당원 4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노인·여성·청년·대학생·노동·농어민 등 도당 상설위원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신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이어,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 상설위원회 대표 등은 대형 떡 케이크를 자르며 ‘202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도당 당원 전체를 대표해 곽명환 충주시의원과 이정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가스안전공사는 31일 보도자료를 내 최근 김형근 사장이 정부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내년 1월 2일 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내년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김 사장은 5전 도전에 나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지역구인 청주 상당구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이 지역구는 민주당에서 정정순 지역위원장과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출마도 거론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황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청원)는 31일 청주 율량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황 예비후보를 비롯해 정태훈·전규식·박정희 청주시의원, 당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2019년 기해년(己亥年) 마지막 날을 의미있게 보냈다.황 예비후보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청원구당원협의회는 매월 ‘나눔 한국당. 시민 섬김의 날’을 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는 31일 “공수처법 통과는 검찰개혁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국회 통과와 관련, 이날 보도자료에서 “집중된 검찰 권한을 분산하고, 부패비리 근절을 위해서 검찰개혁을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자평했다.이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검찰개혁을 완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그는 “검찰개혁을 훼방하려는 것도 모자라 사퇴 결의라는 단발성 이벤트를 하고 있는 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출신의 이현웅(50) 한국문화정보원장이 30일 내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그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새로운 상당구의 미래를 위해 상당을 탈환하고, 이를 통해 청주시민과 상당구민의 ‘행복’을 탈환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이 원장은 “상당구민은 많은 에너지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정치적 리더십이 부재하고 정체돼 왔다”면서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 상당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나갈 열정적이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김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흥덕)의 출판 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방송인 최홍림씨 사회로 지난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김 예비후보의 ‘그래도 정치는 희망이다’ 출판 기념회에는 정우택 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등 1천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김 예비후보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김학철 충북불교신도회장과 음태봉 충북기독교교회협의회장, 조현복 옷 수선집 주인, 청주 비하동의 김순자 주부, 황동민 전 충북대 총학생회장 겸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김 예비후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황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청원)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그의 선거슬로건이 적힌 대형현수막이 눈길을 끈다.황 예비후보는 내년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를 바꾸다. 청원구를 뒤집다’란 슬로건을 제시했다.이 슬로건은 최근 그의 율량동 선거사무소 건물 외벽에 대형현수막으로 제작돼 설치됐다.선거사무소 측은 “다른 후보와는 달리 공약·구호 등을 내걸지 않고, 바꾸다의 ‘바’를 강조하고 뒤집다의 ‘뒤’를 뒤집어 표현했다. 선거에 임하는 예비후보자의 각오와 의지가 담겼다”고 전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그는 29일 보도자료에서 “당리당략 보다 모두의 승리를 위해 한 걸음 물러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보여 준 여야의 모습은 국민에게 희망을 준 것”이라며 선거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반겼다.이어 “이번 정치개혁의 첫 걸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한 단계 더 발전 시키기 위해 더 큰 개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특히 “만 18세가 되면 납세와 국방의 의무가 생기는데 우리는 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