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은 21일 관광 거점도시에 청주시를 선정해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 관광거점도시선정위원회 3차 회의가 열린 이날 조현래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과 통화에서 관광 거점도시 청주 선정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통화에서 “권역별 배분이 되지 않으면 중부내륙권의 관광은 더욱 뒤쳐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중부권 내륙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권역별 안배가 필요하다”며 청주시 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관광 거점도시는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황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청원)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장보기에는 이유자 충북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한국당 청원구 당원협의회원들과 지지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황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파탄으로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아가는 시장상인들의 터전을 찾아 그 노고를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생활에 보탬이 될 시간을 갖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활동 경험과 청와대에서의 국가정책, 그리고 지방행정까지를 두루 섭렵했다”면서 “‘잘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다’라는 도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에서의 오랜 활동으로 의회정치와 국가 예산정책을 경험했고, 청와대 재직 시에는 문재인 정부 초기 국가산업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등 국정 전반을 경험했다”면서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 사전컨설팅감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도는 16일 부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0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에서 2019년도 사전컨설팅감사 운영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개방형직위 공모로 부임한 임양기 감사관은 사전컨설팅감사 활성화를 위해 3개 분야, 18명으로 테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일선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도-시‧군 영상회의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감사, 현장컨설팅감사,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공무원이 공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6일 21대 총선 청주 서원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애초 청주 흥덕구 출마가 점쳐졌지만 서원구로 방향을 틀은 것이다.청주 흥덕에서 국회의원(17~19대)을 지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그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이 전 부지사 등판으로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은 3파전 구도가 됐다.4선의 오제세 국회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고,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대표발의 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수소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각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16일 이 의원에 따르면 작년 7월 대표발의 한 수소법은 수소경제 이행 촉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수소산업을 체계·효율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제정안이다.제정안 심사과정에서 수소용품 및 수소사용시설 등의 안전 관리 규정도 추가됐다.앞서 체육계 성폭력 사건이 불거졌던 지난해 2월, 이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1대 총선 출마가 예상됐던 정균영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가 불출마를 선언해 변재일 국회의원(청주청원) 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정 감사는 16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저보다 더 역량 있고 경쟁력 있는 분이 당의 후보로 나설 수 있게 하는 것이 맞다”면서 총선 불출마 뜻을 전했다.이어 “이 시간 이후로도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한 정치활동을 시작한 초심으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부여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1대 국회의원선거일 전 90일부터 후보자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15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 전 90일인 16일부터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포함,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다.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전화, 인사말을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단,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가능하다.또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과 연예, 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황교안 당 대표가 참석하는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신년인사회가 오는 15일 오후 12시50분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황 대표 등 주요 당직자의 신년인사와 21대 총선 승리 염원 퍼포먼스, 필승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국당 충북도당은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좌파독재를 일삼고 집권 연장만을 위해 국민 분열의 늪으로 몰아가는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경종을 울릴 것”이라며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신용한(51)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이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으로 선임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혁신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형준)는 이날 통합 방식과 신당 창당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위원 선임을 마쳤다.이 자리에서 신 전 위원장은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합리적 보수와 중도 세력의 결합을 표방한 단체인 ‘플랫폼 자유와 공화’ 상임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자유한국당과 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은 14일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후보 공천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김종대 국회의원과 충북도의회 청주10선거구·영동1선거구 이인선·박보휘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정의당은 앞으로 막대한 보선 비용도 선거를 유발한 정당이 부담하도록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제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충북도의원 청주10선거구는 민주당 임기중 의원, 영동1선거구는 한국당 박병진 의원, 보은선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상당)은 14일 법무부장관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에 따르면 의원 30여명이 발의에 동참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법무부장관이 되려는 자는 정당의 당적을 보유할 수 없도록 했고, 당적을 상실했다면 3년이 지나야 법무장관이 될 수 있다.대통령이 정당의 당적을 가진 사람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해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사전장치인 셈이다.또 당적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무장관은 3개월 이내에 사임하거나 해임하도록 부칙으로 정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56)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추진과 피선거권 연령 만 18세 하향 조정, 국회 특권 폐지 등의 이색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이 예비후보는 14일 충북도청에서 두 번째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그는 “선거를 통해 대표를 뽑았다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다 준 것이 아니며, 권력의 주인인 시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누구든 바로 끌어내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추진을 약속했다.이어 “국회의원이 위법·부당 행위를 할 경우, 지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황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청원)는 14일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오창 소각장 반대 1인 피켓시위(사진)를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시위는 오창 후기리에 소각장 건설을 추진 중인 ㈜이에스지청원이 금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제출한데 대한 항의 차원이다.황 예비후보는 “청주시는 전국 쓰레기 소각량의 18%를 처리할 정도로 소각시설 포화지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이 오창 후기리에 소각장 신·증설에 동의한다면 전국 쓰레기의 26%를 소각해 청주는 소각장 도시라는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13일 지방소득세율을 높여 지방자치단체 세입을 늘리는 지방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개정안은 현행 개인지방소득세율 및 법인지방소득세율을 각 과세표준 구간별로 현행 세율의 2배로 높여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단, 국세인 소득세율과 법인세율을 지방소득세율의 상승분만큼 하향 조정함으로써 증세로 인한 부담이 늘지 않도록 했다.앞서 자유한국당은 2018년 1월 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13일 성 예비후보자 측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 예비후보자는 지난 11일 보은예술문화회관에서의 출판기념회&북 콘서트에 앞서 동남4군 소재 주간지 등 신문사 8곳에 이달 초 자신의 저서 ‘성낙현과 사람들’이란 책 광고를 냈다.광고시안은 선거관리위원회 자문 등을 받아 제작됐고, 광고비는 신문사별로 25만∼50만 원으로 차등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괴산군 소재 한 신문사는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구 지역위원회 핵심당원들은 13일 “유권자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평소 주민과 동고동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원구 출마가 거론되는 한 분은 2018년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 청주 흥덕으로 언론에 계속 거론되다가 느닷없이 청주 서원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핵심당원들은 “(서원구 출마가 거론되는 한 분의 행보는) 정치신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되며,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한 총선 승리라는 중앙당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이유자(49) 전 청주시의원이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한다.선거구는 청주10(우암‧내덕1‧내덕2‧율량‧사천)으로,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 전 의원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청주10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보궐선거를 치른다.이 전 의원은 13일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역구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겠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전 의원은 “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관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의혹에 연루된 유행열(57)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정밀심사 대상’이라고 13일 밝혔다.이날 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충북뉴스의 ‘‘미투 곤욕’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총선 출마(1월 6일자)’ 제하 기사와 관련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된 ‘미투 논란’과 관련, 억울하고 사실이 아니라는 유 전 행정관 입장을 당 차원에서 받아들인 것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이어 “검증위는 세부적인 검증이 필요한 만큼, 유 전 행정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임헌경 청주흥덕구지역위원장이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됐다고 10일 밝혔다.충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이날 190차 최고위원회를 열어 임 위원장을 변경 지명했다.앞서 중앙당은 18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을 복수의 시‧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한 바 있다.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내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시‧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변경 지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