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30일 영동군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7월 13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에 장기기증 등록 기관을 신청해 승인 받았다.영동군은 보건소 장기기증 등록 창구를 운영해 신청을 받고 있다.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고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 관리원으로 우편·팩스 신청이 가능하다.장기기증 희망자는 신청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등록 결과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로 영동군에는 올해 1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84곳의 농가에 배치됐다.영동군은 필리핀, 베트남 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의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이용이 편리해진다.5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새로운 예매시스템을 도입해 홈페이지와 키오스크,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결제는 문화누리카드,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카드 등으로 할 수 있다.관람료는 일반영화(2D) 7천원이다. 청소년‧노인‧장애인‧국가보훈자‧군인‧경찰‧소방관 등은 6천원, 3D영화는 할인 없이 9천원이다.10명 이상 관람 시 관람료와 매점 이용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사전예약 및 협의 과정에서 결정된다.자세한 내용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군정 전반에 걸친 사진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DB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군에서 촬영·수집해 보관하는 각종 기록사진을 온라인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위해 1천900만원을 들여 사진DB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앞으로 군 사진DB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진 정보 검색·출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만 하면 사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영동군은 별도 서버 구축이나 유지보수 없이 자체 구축한 클라우드 서버에 사진 DB 시스템을 탑재해 4천여만원의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일부터 11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주말에 농작업이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토요일 운영에 들어가는 임대사업장은 영동·매곡·학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일과 같다.토요일 이용을 원하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당일 예약이나 예약 변경은 불가능하다임대 장비가 주말에 고장 나면 자가운송을 통해 센터에 반납하고, 현장에서 장비를 교체하거나 수리할 수 있다.영동군은 11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영동군은 3개조로 계도 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다.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 산약초, 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생활쓰레기 및 건설폐기물의 상습투기와 적치행위 등을 중점 계도·단속할 예정이다.산림 내 버섯류·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 동의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 포도가 17년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31일 영동군에 따르면 8월 한달간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품종 포도 1만3천상자(상자당 1.5㎏), 샤인머스캣 1만6천상자(600g~2㎏) 등 28여톤을 미국, 베트남 등에 수출했다이날 캠벨얼리 6천336상자(상자당 1.5㎏), 샤인머스캣 352상자(600g) 등 총 9.7톤을 선적했다.선적식에는 영동군과 농협 관계자, 황간포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포도 수출목표 150톤 달성 의지를 다졌다.캠벨얼리 품종은 뛰어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미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한국국제전시와 영동와인의 국내외 홍보와 전시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여러 활동을 통해 영동와인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전시회 주최 전문 기업인 한국국제전시와의 협약은 영동군의 와인산업과 한국국제전시의 전시 역량을 결합해 두 기관이 상호 유익한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협약에 따라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국내와 국제 박람회에서 영동 와이너리가 메인부스에 우선 배정한다.한국국제전시 주최 행사에 영동와인과 영동와인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일라이트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299억원을 들여 지식산업센터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센터를 오는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1단계 사업인 지식산업센터는 2024년 11월, 2단계 사업인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영동산업단지 내에 건립한다. 공장 28실, 일라이트 전시관, 가공 및 시험분석실 등이 들어선다.영동군의 일라이트는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가축 보조사료,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추석 이후에도 지역 골목 상권 소비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9월 한 달간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면 추첨으로 800명에게 총 3천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23 영동포도축제’가 24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올해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란 슬로건으로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4일 오후 6시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특설무대에서 △다이다믹듀오 △박서진 △임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11명이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영동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가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 오는 12월까지 희망 신청 농가에서 포도, 곶감, 인삼 등의 영농 활동을 돕는다.영동군은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방법과 임금지급사항, 양국 문화이해 등 근로자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교육했다.영동군에는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9명으로 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21일 영동군에 따르면 평가기준에 의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 ‘2023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영예의 최우수상은 김애근(사진·양산면 죽산리)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수영(황간면 용암리)씨가, 장려상은 손광희(용산면 산저리)씨가 각각 수상자로 확정됐다.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포도왕은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과 경기도 양평군이 18일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영동군과 양평군은 지역의 전통, 예술, 문화유산 등을 상호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강화하고 널리 알릴 예정이다.체육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교류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두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넘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두 지역이 함께 협력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영동군지부(지부장 박범준)가 ‘2023 영동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나섰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박범준 지부장은 정영철 군수와 면담을 갖고 포도축제를 위해 노조에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도내 각 지자체 노동조합 네트워크를 활용해 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축제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합원들의 협조로 근무조를 편성했다.△축제장 순찰 △인파 관리 △비상상황 시 초동 대응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박 지부장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용화면 용화면민회관 천년광장에서 오는 19일 ‘도마령 산촌문화축제’가 열린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법인 ‘도마령사람들’이 주관으로 이날 오후 5시부터 고향의 정이 가득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도마령 산촌 사람들이 준비한 저녁밥을 어울려 먹으며, 훈훈한 산골생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긴다. 지역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공연은 △용화초등학생들의 동요 공연 △천고 공연 △색소폰 △포크송 △난타 순으로 진행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영동 도마령은 칼을 든 장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보급으로 영동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과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한다.16일 영동군에 따르면 특산자원 융복합 사업은 지난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진행 중이다.총 사업비 10억원 중 국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공동체 등이 사업의 주요 대상이다.사업은 영동의 특산자원인 △감 △호두 △과일류 등을 활용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실‧국장급 체제가 자리를 잡으며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취임 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을 강조해 왔고 지난 7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후 실‧국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실·국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했다.영동군은 7월 1일 2국(행정복지국, 농산업건술국) 체제를 3국(미래기획실, 행정관광복지국, 농산업건설국) 체제로 재편했다.이러한 실‧국장 중심의 업무체계는 신중한 의사결정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케 했다.실·국장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양과 가족들이 10일 영동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다현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TOP3위(美)를 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다.2020년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김다현은 “국악의 고장 영동의 발전을 응원하며 영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난 6월 10일 발생한 우박 피해로 5개 읍·면 지역의 농작물에 대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 품목 360농가 213헥타르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소득금액 기준을 초과한 14농가를 제외한 346농가에 6억7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영동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지급대상 기준에 미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군의 자체 예비비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