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 단위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워하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이 담겨 있다.니나농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 자연경관,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부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 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 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7월 31일부터 음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개정 지침은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한다.매출액 판단 기준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 기준으로 분류하며,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6천478곳 중 약 2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7월 1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맹동면 두성리 1067)은 지난 2019년에 완공됐으나,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 2020년과 2021년은 휴장을 하고, 지난해에는 직영으로 1개월간 운영한 바 있다.음성군은 올해 물놀이장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물놀이장 전문업체를 선정해 7~8월 56일 동안 도심 속 휴양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운영시간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군 거주 외국인은 지난 5월 말 기준 1만709명으로 음성군 전체 인구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언어·문화적 차이로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 도내 처음으로 제작하게 됐다.가이드북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국어로 휴대하기 편한 소책자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나라별 300부로 총 1천200부를 만들었다.가이드북에는 △음성군 소개 △외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2023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27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사업은 17개의 산업단지와 3천여개의 기업체가 운영 중인 군의 특징을 살려 시작된 것으로 우수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지역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참여기업은 △㈜한독 사랑의 묘약만들기 △인터바스㈜ 타일만들기 △㈜사옹원 전·김말이 만들기 △㈜세모 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 소시지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맥주 시음 △㈜풀무원 두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 충북혁신도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에 선정됐다.26일 음성군에 따르면 시범 운행지구는 국토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충북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사각 지역인 도심지역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다.혁신도시 마을형 MaaS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공유와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구간 내 총 10개 정류장을 고정형 노선으로 △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3년 음성군 평생학습 수기‧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상상을 현실로, 나를 채우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수기, 사진, 영상(자서전), 영상(쇼츠)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음성군 평생학습 강좌(사업)에 참여한 군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 응모 서식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수상자를 선정하며, 총상금은 620만 원으로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14곳 총 2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생활방범용 및 농촌마을안전용 79대를 교체했다.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일환으로 18개 마을 32개소 64대를 설치했고, 하반기에 19개 마을 31곳에 6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여기에 하반기에 18대를 추가 설치하면 올해만 총 174대(상반기 91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혁신도시 장기 미분양 산‧학‧연 클러스터용지에 도시첨단2산업단지와 998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북도는 맹동면 두성리 클러스터 용지를 ‘도시첨단2산업단지’로 변경 승인 고시했다.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지식, 문화, 정보통신, 첨단산업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의 혜택을 받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총사업비 293억 원을 들여 올 하반기 산단 조성에 들어가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이 곳에는 산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무극전적국민광관광지와 세계평화의 상징인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공존해 역사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6.25전쟁 첫 승전지이자 그 전쟁의 지원에 앞장섰던 UN의 8대 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의 고향인 음성에 오면 ‘전쟁과 평화’를 동시에 떠올리게 된다는 게 음성군의 설명이다.매년 6월 25일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명소가 바로 음성읍 소재 무극전적국민광관광지다.6.25 전쟁 당시, 전쟁 발발 후 연전연패하며 후퇴만 거듭하던 국군이 처음 전투에서 승리한 곳이 바로 음성군 감우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음성군은 당초 임대료 인하 기간을 이달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장기간 어려움과 고통을 받았던 농업인을 위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음성군은 지난해 임대료 50% 감면 시행으로 농업인들은 5천616대 약 1억6천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음성군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촌 인력 부족 대책의 일환으로 농촌경제 안정화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감곡면 감곡성당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감곡성당은 도내 처음으로 건립된 성당으로, 1930년대에 고딕 양식으로 건축됐다.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매괴학당이 설립된 곳이다.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6년 충북도 유형문화재 188호로 지정됐으며, 2006년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으로 지정됐다.길이 40m, 너비 15m, 종탑 높이 36.5m 규모의 이 건축물은 명동성당 축소판과 같은 인상을 준다.내부 천장은 원형돔으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충북혁신지서는 2020년 4월 개청했으며 현재 조사·납세자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 관리만을 수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뿐만 아니라 임차한 청사의 사무실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실정이다.충북혁신지서 개청 이후 기존 지역민원실(음성, 금왕, 진천)이 폐쇄돼 원거리 주민은 세무지서 방문에 시간, 비용 등 큰 불편을 겪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조달청의 ‘2023년 1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것.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제도라고 음성군은 설명했다.음성군은 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돼 조달청 예산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군 청사에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제품 성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소이면 봉전2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3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삼성면 대정1리 마을이 선정된 이후 2년 연속 선정이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 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봉전2리에는 오는 2027년까지 4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쉽게 이해하도록 ‘지방세 납부 척척 알리미’ 책자 2천부를 제작‧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안내 책자에는 △지방세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지방세 납부 안내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납세자와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들이 어려워하거나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수록했다.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마을세무사 등 음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에 대한 안내도 포함했다.이와 함께 2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일 공직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서은혜 청렴 전문 강사가 사례 중심으로 이해가 쉽도록 진행했다.조병옥 군수가 일일 청렴 특별강사로 나서 40분간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를 주제로 직접 강의했다.조 군수는 강의에서 공직자 행동강령의 의의, 행동강령상 15개 주요 행위 기준을 전 공직자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조병옥 군수는 “윗물이 맑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음성생활문화센터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문화시설 기반의 인문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양한 인문 활동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성군은 아동·청소년 대상과 성인 대상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750만 원씩 총 1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음성군은 아동·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인문 활동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에게 생활 속 가까이에서 인문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 청사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31일 음성군에 따르면 관공서라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가볍게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군청에 들어서면 청사 앞 정원에 129그루의 소나무와 여러 수종의 수목이 양 옆면에 조성돼 관공서라기보다는 작은 공원으로 느껴진다.청사 주변에는 원두막과 운동 기구가 설치돼 날씨 좋은 날에는 산책하거나 잠시 쉬어가는 직원과 민원인들을 볼 수 있다.1층 로비에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와 책을 읽거나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도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세정과 김우원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세정일반 분야 세정과 박윤아 주무관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충북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가 동시에 열렸다.충북 세정포럼에서는 지방 소방재정 확충방안 등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으며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세정 일반 분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