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 개선'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보고서에는 탄소 중립 2050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발자국 인증, 폐수 배출 규제 물질 감축 등 에코프로비엠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환경 친화 경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투명한 채용 절차와 합리적인 보상체계, 투명 경영 체계 구축 활동 등의 내용이 실렸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에 설치된 내부거래위원회,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은 1일 괴산군을 찾아 수해를 입은 주민 지원을 위한 1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유정선 회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건설인들이 협회의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계신다”며 “4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오른다.1일 충북도는 전날 열린 충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에서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충북도는 인상된 택시요금은 시군별 택시미터기 변경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2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소비자정책위원회는 택시요금 인상 후 4년이 경과했고,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이용객 감소와 운수종사자 이직, 유류비 인상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최종 확정된 중형택시 요금은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70
(충북뉴스-곽근만 기자) 종합건설업체 ㈜대원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3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23년도 종합건설업체 토목건축사업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원은 평가액 5472억원을 기록하면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전국 순위는 65위다.지난해 5251억원 보다 221억원 늘어난 것이다.도내 2위는 3178억원의 ㈜원건설에게 돌아갔다.전국 순위 92위로 도내에서는 두 업체만 전국 순위 100위 안에 들었다.㈜원걸설의 지난해 평가액 3756억원이다.그 뒤를 일진건설산업㈜(평가액 1916억원), ㈜대흥건설(평가액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형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와 ‘먹깨비’가 선정됐다.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해 온 ‘먹깨비’와의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최근 사업자 공모와 최종 심사를 거쳐 2개 업체를 선정했다.‘땡겨요’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소비자‧가맹점 혜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먹깨비’는 지난 3년간 공공배달앱으로 협력해 온 점 등 충북 맞춤형 공공배달앱이라는 평을 받았다.배달앱 중개수수료는 ‘땡겨요’가 2%, ‘먹깨비’가 1.5%다.현재 ‘땡겨요’는 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청원생명쇼핑몰’이 8월 썸머 특별 이벤트를 한다.이벤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이 기간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5천점을 지급하고, 구매 후기 댓글 작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1매씩을 준다.또 구매 금액의 5%를 상시 적립 중이며 일부 품목 중 무료배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청원생명쇼핑몰은 청원생명브랜드와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소비자가 주문하면 각 품목 생산자가 상품을 직배송하는 시스템이어서 언제나 신선
(충북뉴스-곽근만 기자)대한건설단체총연협회는 28일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협회장은 이날 직접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 지사를 만나 기금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 회장은 “이번 성금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의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충북도의 수출액이 줄었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144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이다.반도체 시장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충북 주력산업인 반도체 수출은 15.3% 감소했다.충북 수출을 뒷받침하던 바이오, 편광필름, 대용량고속저장장치(SSD), 필름류, 구리 등의 주요 제품 수출도 부진했다.반면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 82% 늘었다.미국과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24일 4호기 항공기를 도입했다.4호기는 기존 항공기와 같은 에어버스사의 A320기종(180석)이다.에어로케이는 지난 6일부터 첫 국제선으로 청주~오사카 정기노선을 주 13회 운항하고 있다.이번 항공기 추가 도입과 함께 오는 8월 3일부터 두 번째 국제선 청주~도쿄(나리타) 정기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 삿포로·오키나와·나고야, 몽골 울란바토르, 마카오 등 국제선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8일까지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농관원 충북지원은 축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업체 등을 우선 단속할 방침이다.유명 관광지의 축산물 판매장과 전문 음식점, 행사장 주변 먹거리차(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 매장(식품판매업체) 등도 집중 점검한다.특별사법경찰관 73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지역 중소 식품업체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못난이김치’ 등 마케팅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청주대 GTEP 참여 학생 18명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산학협력기업인 ㈜산수야, ㈜코어그린, ㈜굿팜푸드, ㈜농가식품 등의 주력 수출상품을 직접 해외로 들고 나가 동남아 국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과 제품 홍보, 현지 시장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GTEP 사업단은 이번
(충북뉴스-이명호 기자)에코프로 그룹이 이른바 에코프로 3형제(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에코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했다.반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에코프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6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32억원으로 63.4% 증가했다.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5% 증가했다.매출 역시 1조9062억원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375만 달러(약 49억 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3~7일 뷰니크, 바이오플랜, 에이치비글로벌, 코시팜스, 이투바이오, 삼화기업, 티에프씨, 메타바이오메드, 데쥬벤트,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등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수출상담회와 해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무역사절단은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수출판로가 막힌 도내 기업들에게 우회수출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6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서 청주~오사카 정기 국제노선 취항식을 열었다.에어로케이항공은 이날부터 180석 규모의 A320 항공기를 투입해 일본의 관광지인 오사카 노선을 주 14회 운항한다.앞으로 에어로케이는 일본 나리타, 몽골 울란바토르, 대만 타이베이 등 국제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지난 2021년 4월 청주~제주 국내선 정기노선을 첫 취항을 시작했다.청주시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제노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도내 첫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농협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윤태일)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조합의 풍부한 자본력과 농촌조합의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능력을 결합해 사업을 규모화하고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농협력 사업이다.이러한 사업은 도시농협의 역할 제고는 물론 침체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방식이다.농협청풍명월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주축협과 충주축협 등 2개의 도시 축협을 비롯해 도내 6개 축협이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실감 콘텐츠 전문기업 ㈜뉴작(대표 정해현)이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을 활용한 실감형 훈련 시뮬레이션 ‘X-Running’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30일 뉴작에 따르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해 다자간 훈련 시나리오 기반 ‘X-Running’을 선보인다.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충북개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것.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는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과정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충북개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지난 5월 3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2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체감경기가 전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90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다. 100 미만이면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HL 디앤아이한라㈜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874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오는 2026년 5월 입주 예정이다.전용면적은 △76㎡A 250가구 △76㎡B 54가구 △84㎡A 476가구 △84㎡B 77가구 △122㎡A 2가구 △122㎡B 3가구 △134㎡A 3가구 △134㎡B 9가구다.청약은 7월 3~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로 진행한다.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 계약일은 23~26일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26일 에어버스사의 A320-200(180석) 기종을 추가로 도입했다.이는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4월 항공기 1대로 국내선만 운항하다 국제선 운항에 필요한 2호기를 확보한 것.2호기는 우선 국토교통부의 감항(항공기 안전성 및 신뢰성) 증명검사 통과 후 일본 오사카 노선을 오는 7월 6일부터 주 14회 운항하게 된다.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항공기 4대를 추가 도입해 총 4개국 10개 노선(일본 7, 몽골, 대만, 마카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