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8월 11~13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25일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 따르면 이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또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축제기간 참가자들은 전국에서 생산한 다양한 지역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에서 선보일 비장의 무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의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29일 오후 4시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메인무대에서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이 열린다.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에서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DM 장르의 명품 DJ들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충주시는 MIKE PERRY, DJ 소다 등 명성이 자자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9일 하반기 기획전 ‘혼행일치(魂行一致)’와 입주작가 릴레이 ‘이해은’ 전시를 동시 개막한다고 밝혔다.혼행일치는 매년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해온 공예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담긴 기획전이다. 충북의 공예가 7인이 참여해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오는 8월 14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관람할 수 있다.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 이해은 전시는 8월 7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리에서 만날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Ⅲ ‘베를리오즈 페스티벌’ 티켓 예매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에서 시작한다.이 공연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낭만파 교향곡의 대표 명작 중의 하나인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로마의 사육제’ 서곡을 연주한다.국민대 교수이자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는 신윤경의 협연으로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식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원 썸머 나잇의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해 다가오는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원 썸머 나잇은 한여름 밤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천의 여름밤을 선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올해 원 썸머 나잇은 기존과 달리 음악공연 이후에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이번 원 썸머 나잇에선 리듬에 몸을 맡기는 ‘그루비 나잇’과 몽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022 충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시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 지역특색을 살린 올해 출품·수상작 85점을 전시한다.행사 첫날 오후 3시에는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수상작은 △대상 ‘다시 피어나다’(강은희) △금상 ‘향로’(문정현) △은상 ‘행복한 식탁’(김기종), ‘농담’(송인범) △동상 ‘나전분청 다기세트’(박종현)’, ‘산’(이예원), ‘한윤하’(윤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예총은 청주 중앙공원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7일까지 ‘시와 추억의 사진 속으로’란 전시회를 연다.중앙공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선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 회원들의 시화 작품 50점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의 청주 옛 사진 140점 등 모두 190점을 선보인다.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야외 전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예술문화 행사에 목마름이 있던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성안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청주 중앙공원과 일대는 오는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양파 직거래 한마당 축제인 20회 월악산송계양파축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한수체육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양파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고품질의 양파를 구입할 수 있다.8일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본 행사일인 9일에는 난타 및 기타연주 등의 식전행사와 양파요리시연 및 시식, 개막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이어 야간에는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축제기념 축하공연을 선사한다.축제 기간 중에는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덕산읍 승격 3년과 인구 3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덕산읍 삼삼하다 축하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 음악회는 오는 7월 1일 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주민이 결속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치러진다.2014년 말 5천770명에 불과했던 덕산면 인구는 7년간 2만3천855명으로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읍으로 승격했다.지난 22일에는 3만4명으로 집계돼 인구 3만 시대도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서커스를 시작으로 읍 승격 3주년·인구 3만 돌파 퍼포먼스, 3만번째 전입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극단 초인이 오는 7월 4일 청주 용성중학교 강당에서 연극으로 보는 한국근대문학, 코믹 호러 쇼 ‘홀아비 형제’와 청춘 썸 로맨스 ‘동백꽃’을 공연한다.이 공연은 예술 단체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장소를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선정으로 마련됐다.‘홀아비 형제’는 한국대표 극작가 박승희(1901~1964년) 원작으로 1930년대 후반 극성스러운 일제의 만행에 쫓겨 화전을 일구며 근근이 살아가던 두 형제의 이야기다.두 형제의 독특하면서도 공감되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 무대가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선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비행장 무대에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충북 곳곳을 돌며 국악의 흥과 멋을 전한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이 도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한다.첫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우천시 증평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공연에는 난계국악단과 대금 원완철, 설장고 민영치, 노래 김산하 그리고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한다.이후 공연은 옥천군(7월), 괴산군(10월), 보은군(10월)에서 각 군의 특색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24~29일 생거판화미술관에서 47회 충북도미술대전 순회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는 미술대전은 전국 신인미술인 등용문으로 충북미술 위상 정립과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미술축제다.진천순회전에선 충북미술대전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상작품과 진천지역 출품 작가들의 입상작품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르는 이 축제는 가족 참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과일 케이크 만들기, 인기가수 초청 음악회, 2회 향수 옥천 청소년페스티벌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40여 포도‧복숭아 농가가 참여해 포도는 재배 품종 변화에 맞춰 9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기획관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복숭아는 집중 출하 시기인 축제 기간에 반짝 할인판매 행사 등을 추진하는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박물관은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 류자명 선생 유물전을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류자명 선생(1894~1985년)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열단, 조선혁명자연맹, 남화한인청년연맹, 조선민족전선연맹, 조선의용대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 지도자다.박물관 2관 충주명현실에서 류자명 선생의 독립운동 관련 사진과 논문, 개인 소품 등 유물 18점을 관람할 수 있다.현재 유자명 선생 관련 자료는 충주박물관 수장고에 200여점을 보관하고 있다. 이 자료는 지난 2006년 선생의 아들 류전휘 교수가 충주시에 기증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작가 릴레이 전의 두 번째 주인공인 금속작가 전은미의 전시가 막을 올린다.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1일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전은미 작가의 ‘연금술의 회귀’란 주제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전 작가는 다음달 10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입구에 자리한 오픈갤러리에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청주가 고향인 전 작가는 소의 소장·돼지껍질 등 동물의 내장과 금으로 도금한 머리카락, 씨앗 등 낯선 재료들을 조합해 장신구를 만드는 등 실험적인 작품을 만든다.미국 뉴욕의 메트로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한마당인 ‘2022 증평예술제’가 오는 25일과 26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예술제 주제는 ‘다시 만난 우리’다.기존 증평들노래축제에서 분리해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증평예총이 주관한다.25일 오후 전야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은 국악한마당, 한별이합창단 공연, 퓨전음악회, 아리랑 고개 애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사진 및 시화, 민화 등 전시행사, 초청공연 등과 함께 1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17회 전국시조경대회도 열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는 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기업 지원금을 1대 1 매칭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지역 기업인 벨포레리조트 후원금(2천5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금(2천500만 원)을 지원 받았다.이번 선정 사업인 ‘벨포레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다방’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연중 7회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첫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증평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1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열려라 마법숲’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김득신문학관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열리는 것이다.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유휴 전시 공간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이번 전시회는 숲을 테마로 한 명작 동화와 현대 미술가 이주은·조혜우·최승준 작가와 삽화가 글렌다 스브렐린(이탈리아)과 최은주 작가가 참여한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무료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한다.김학래 사회로 엄영수, 배일집, 원일, 이용근, 지영옥, 배영만, 김창준, 김현영 등이 출연해 추억과 웃음을 선사한다.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우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