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양파 직거래 한마당 축제인 20회 월악산송계양파축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한수체육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양파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는 고품질의 양파를 구입할 수 있다.8일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본 행사일인 9일에는 난타 및 기타연주 등의 식전행사와 양파요리시연 및 시식, 개막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이어 야간에는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축제기념 축하공연을 선사한다.축제 기간 중에는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덕산읍 승격 3년과 인구 3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덕산읍 삼삼하다 축하음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 음악회는 오는 7월 1일 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주민이 결속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치러진다.2014년 말 5천770명에 불과했던 덕산면 인구는 7년간 2만3천855명으로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읍으로 승격했다.지난 22일에는 3만4명으로 집계돼 인구 3만 시대도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서커스를 시작으로 읍 승격 3주년·인구 3만 돌파 퍼포먼스, 3만번째 전입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극단 초인이 오는 7월 4일 청주 용성중학교 강당에서 연극으로 보는 한국근대문학, 코믹 호러 쇼 ‘홀아비 형제’와 청춘 썸 로맨스 ‘동백꽃’을 공연한다.이 공연은 예술 단체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장소를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선정으로 마련됐다.‘홀아비 형제’는 한국대표 극작가 박승희(1901~1964년) 원작으로 1930년대 후반 극성스러운 일제의 만행에 쫓겨 화전을 일구며 근근이 살아가던 두 형제의 이야기다.두 형제의 독특하면서도 공감되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 무대가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선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비행장 무대에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충북 곳곳을 돌며 국악의 흥과 멋을 전한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이 도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한다.첫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숲(우천시 증평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공연에는 난계국악단과 대금 원완철, 설장고 민영치, 노래 김산하 그리고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한다.이후 공연은 옥천군(7월), 괴산군(10월), 보은군(10월)에서 각 군의 특색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24~29일 생거판화미술관에서 47회 충북도미술대전 순회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는 미술대전은 전국 신인미술인 등용문으로 충북미술 위상 정립과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미술축제다.진천순회전에선 충북미술대전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상작품과 진천지역 출품 작가들의 입상작품 등 50여 점을 전시한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르는 이 축제는 가족 참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과일 케이크 만들기, 인기가수 초청 음악회, 2회 향수 옥천 청소년페스티벌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40여 포도‧복숭아 농가가 참여해 포도는 재배 품종 변화에 맞춰 9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기획관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복숭아는 집중 출하 시기인 축제 기간에 반짝 할인판매 행사 등을 추진하는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박물관은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 류자명 선생 유물전을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류자명 선생(1894~1985년)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열단, 조선혁명자연맹, 남화한인청년연맹, 조선민족전선연맹, 조선의용대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 지도자다.박물관 2관 충주명현실에서 류자명 선생의 독립운동 관련 사진과 논문, 개인 소품 등 유물 18점을 관람할 수 있다.현재 유자명 선생 관련 자료는 충주박물관 수장고에 200여점을 보관하고 있다. 이 자료는 지난 2006년 선생의 아들 류전휘 교수가 충주시에 기증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작가 릴레이 전의 두 번째 주인공인 금속작가 전은미의 전시가 막을 올린다.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1일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전은미 작가의 ‘연금술의 회귀’란 주제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전 작가는 다음달 10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입구에 자리한 오픈갤러리에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청주가 고향인 전 작가는 소의 소장·돼지껍질 등 동물의 내장과 금으로 도금한 머리카락, 씨앗 등 낯선 재료들을 조합해 장신구를 만드는 등 실험적인 작품을 만든다.미국 뉴욕의 메트로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한마당인 ‘2022 증평예술제’가 오는 25일과 26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예술제 주제는 ‘다시 만난 우리’다.기존 증평들노래축제에서 분리해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증평예총이 주관한다.25일 오후 전야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은 국악한마당, 한별이합창단 공연, 퓨전음악회, 아리랑 고개 애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사진 및 시화, 민화 등 전시행사, 초청공연 등과 함께 1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17회 전국시조경대회도 열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는 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내 곳곳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비‧기업 지원금을 1대 1 매칭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지역 기업인 벨포레리조트 후원금(2천5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금(2천500만 원)을 지원 받았다.이번 선정 사업인 ‘벨포레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다방’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연중 7회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첫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증평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1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열려라 마법숲’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김득신문학관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열리는 것이다.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유휴 전시 공간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이번 전시회는 숲을 테마로 한 명작 동화와 현대 미술가 이주은·조혜우·최승준 작가와 삽화가 글렌다 스브렐린(이탈리아)과 최은주 작가가 참여한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무료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옛날 안방에서 온 가족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시청했던 개그 프로를 당시 코미디언들이 재연한다.김학래 사회로 엄영수, 배일집, 원일, 이용근, 지영옥, 배영만, 김창준, 김현영 등이 출연해 추억과 웃음을 선사한다.보은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한 위로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우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안심 관광지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5곳이 포함됐다.도내 안심 관광지 17곳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도담삼봉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칭할 만큼 각별히 생각했던 곳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에서도 매년 10위권 내에 이름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2022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이 열린다.이 공연은 오는 10일 낮 12시10분 동부창고 광장을 시작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성안길, 원흥이 마중길, 상당산성 옛길 등 10월 15일까지 주말 오후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앞서 청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거리공연을 할 16개 공연팀을 선정했다.허복순 문화예술과장은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을 찾아온 연예계 중년 스타들이 지역 별미와 숨은 명소를 전국에 알리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7일 옥천군에 따르면 TV 예능 프로그램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들이 군서면 전원주택에서 지난 3월부터 옥천살이를 하고 있다.4월 19일 옥천장계관광지를 배경으로 봄나들이를 즐기며 옥천 여행기의 첫발을 떼며 전국에 전파를 탔다.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전면 개방된 장령산자연휴양림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찾아 숨은 명소를 시청자들에게 알렸다.출연자들이 다녀간 명소들은 방송 후 시청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단양 로컬브랜드인 단양노트가 주관하고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 단양군관광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투어는 단양 여권을 구입한 후 로컬가게와 관광명소 등을 방문해 인증 도장을 받으면 날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여행이벤트다.단양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양 여권(1만2천원)은 △단양노트 △꼬마뚱김밥 △구경당 △카페뜰단양 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6월 주말마다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전통과 현대음악이 흐르는 초정행궁’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정행궁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국악과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을 선사한다.특히 전통과 현대음악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색다른 퓨전공연은 다채로운 장르와 공연 레퍼토리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문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한바탕 청주삼겹살 축제가 오는 6월 3~4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삼겹살거리를 지역 명소로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주변 상권에 활기를 띄우기 위해 마련됐다.삼겹살거리에서 구매하고 야외테이블에서 삼겹살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청삼미식회는 3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삼겹살은 1인분 1만1천 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맥주 시음회는 양일간 5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버스킹과 밸리댄스 공연과 커피클레이, 꽃팔찌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은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영동 송호관광지는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로 이름을 올렸다.양산면에 위치한 이곳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힐링 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년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송호관광지는 28만4천㎡에 텐트 18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