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24회 음성품바축제가 131억원이란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7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음성품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어 축제 기간 27만2천608명이 방문했고, 경제효과는 약 131억원으로 분석했다.축제 평가결과 품바왕 선발대회,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전국 품바 가요제, MZ존 댄스 배틀 등이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축제 홍보와 공연 프로그램의 재미, 지역문화 이해 등에서는 만족도가 높았다.반면 주차장(시설), 축제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 살거리에 대한 항목은 만족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SPC 그룹이 협업을 통해 ‘음성복숭아 타르트’를 출시한다.3일 음성군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음성복숭아 타르트는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 전국 3천4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성군 농가를 돕기 위해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SPC그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음성군은 제품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 조병옥 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1억3천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괴산군은 지난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31일 음성명작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출국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2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해 그동안 관내 과수, 인삼, 시설채소 등 농가에 배정돼 체류 기간 5개월 동안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음성군은 올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9회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37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 등 총 510여명을 도입해 농촌인력난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지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청소년의 야간 보행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을 이용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26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다르게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다.태양광으로 충전해 생산한 전력으로 야간에 건물번호판에 조명을 비춰 시인성을 높인 제품이다.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 식별이 쉬워 응급 상황 시 유용하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특징도 있다.음성군은 관계 부서와 건물번호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매년 사업을 공모해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으며, 사업의 제안부터 심의, 예산편성, 결과 모니터링까지 모두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다.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군민 생활과 관련된 공공성 있는 사업을 신청하는 군민공모 사업(4억2천만 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혁신도시에 도입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셔클’을 20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는 고정된 노선과 정류장 기반의 기존 대중교통 수단과 달리 실시간 이동 수용에 대응하며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새로운 교통체계를 말한다.‘셔클’은 이용자가 스마트폰 전용 앱(App)을 통해 목적지와 탑승 인원 등 입력하면 충북혁신도시 내 80여 곳의 가상 정류장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실시간 배차가 이뤄지는 이동 수단이다.승객의 실시간 탑승 수요에 따라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20년 21.5%, 2021년 22.5%, 2022년 23.7%로 매년 증가 추세다.지난 2019년부터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6월 기준 인구(9만1천800명)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24.2%(2만2천294명)로 나타나 도내 평균 고령자 인구 비율 20%보다 높다.음성군은 노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은 상반기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삼성면 대실 농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진행했다.이번 하반기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조병옥 군수는 인천 남동구를 포함한 자매결연도시 6곳과 경기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조병옥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다음 챌린지 주자로 심규언 동해시장을 지명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의 명작 복숭아가 이달부터 본격 출하한다.13일 음성군에 따르면 과즙이 많은 미백 품종 복숭아 출하를 시작으로 8월 초에는 식감이 우수한 대옥계와 애천중도, 중순은 당도가 높은 천중도, 하순부터는 신맛이 거의 없는 황도가 나온다.음성명작 복숭아는 당도가 14~15브릭스로 높고 과즙이 많아 전국 제일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감곡지역의 특산품인 미백 복숭아는 표피가 얇고 수분이 많은데다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다.음성군의 복숭아 최대 생산지인 감곡지역은 해발 200∼300m의 완만한 경사지에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설성시네마의 누적 관람객 수가 3만3천7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설성시네마는 옛 음성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한 설성문화회관 내에 상영관 2개관(94석)과 매점, 매표소 등을 갖추고 지난해 5월 20일 문을 열었다.설성시네마를 운영하는 리딩컴퍼니 유한회사에 따르면 지난 14개월간 누적관람객수는 3만3천791명이다. 주말에 관람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영화관이 없었던 음성읍에서 문화생활 갈증 해소, 편리한 접근성, 저렴한 관람료 등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관람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운동경기부 장경구·이윤철 선수가 국가대표에 뽑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사이클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는 최근 강원 양양에서 열린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서 스크래치, 포인트, 도로독주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남자일반부 종합순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장경구는 국내 랭킹 1위로 올해 1월 베트남 국제대회에서 개인도로 종합우승과 4월 태국 국제대회에서 1개 구간 1위와 1개 구간 2위를 기록하는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육상 국가대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뜨거운 여름휴가 기간 일상을 떠나 시원하게 힐링하기 위해 이번 여름 꼭 가봐야 하는 음성군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최근 음성군에 소재한 우수 기업체를 견학‧체험하는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를 만날 수 있다.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2천7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인 지역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이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오직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팩토리투어는 기업에서 제조하는 품목의 만들기 체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6일 음선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 및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 92%를 지원해 개인 부담이 적다.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원남저수지에 가족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도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만보둘레길 △사랑의링 보도교 △보라보라파크 △은하수놀이터 등을 만들어 주변 시설인 캠핑장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식생정화습지, 등산로 등과 연계하는 가족친화적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이다.이달부터 원남저수지 주변 약 1.8km 구간의 만보둘레길 조성사업을 우선 착수해 2024년 상반기 중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1일까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및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사업(4~6월 이자분)은 최대 5천만 원 대출금에 따른 이자 중 연 3%의 이자(충북도 육성자금은 1% 지원)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최장 5년까지 보전이 가능하다.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 기회 제공을 위해 담보(신용보증)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이후 정책자금과 충북도 육성자금을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 단위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워하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이 담겨 있다.니나농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 자연경관,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부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 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 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7월 31일부터 음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개정 지침은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한다.매출액 판단 기준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 기준으로 분류하며,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6천478곳 중 약 2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7월 1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맹동면 두성리 1067)은 지난 2019년에 완공됐으나,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 2020년과 2021년은 휴장을 하고, 지난해에는 직영으로 1개월간 운영한 바 있다.음성군은 올해 물놀이장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물놀이장 전문업체를 선정해 7~8월 56일 동안 도심 속 휴양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운영시간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