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달맞이포차는 단양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다.남한강 줄기를 따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빛으로 유명한 단양호 달맞이길을 보며 즐기는 풍광도 제격이다.달맞이포차는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마늘육전, 낙지호롱이, 논알콜 칵테일 등 다양한 음식의 향연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아름다운 밤 경치와 청량한 시원한 강바람, 맛 좋은 음식이라는 삼박자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인구 증가세가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인구는 2만7천715명으로 전월 대비 16명이 증가했다.단양군은 1969년 9만3천948명 최고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해 2019년에는 심리적 저지선인 3만 선이 무너졌다.이후에도 인구가 감소하며 단양의 인구소멸 위기감은 갈수록 커졌다.지난해 김문근 군수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약 1호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천명하고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점차 인구 감소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 지역’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생활인구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유형화 도출로 행정수요를 더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해졌다.이를 통해 맞춤형 생활인구 증가 지원시책 발굴 및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의 축제 참여 인원과 특성도 파악해 축제 콘텐츠 개발 등으로 맞춤형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맞춤형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 시작된 2012년 이래 첫 수상을 하게 됐으며, 우수상과 함께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그에 대한 정량과 정성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종합평가 제도다.단양군은 지난해 하반기 75.9%라는 역대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드라마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촬영 명소로 이름난 단양군 온달 관광지가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동굴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로 더위를 해결해주는 온달동굴 덕분이다.단양 국가지질공원의 대표지질명소 중 하나이기도 한 온달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수심이 깊은 동굴 호수가 있다. 호수가 존재하지 않는 구간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석화와 종유석, 종유관 등 훼손되지 않은 다양한 동굴 생성물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학술적 가치도 높다.일년 내내 13~15도의 기온을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여름휴가철을 맞아 단양군 매포읍에서 오는 5~6일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축제가 열린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고 단양예총,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WOW 여름이다! 물 만난 매포읍의 SUMMERTIME’을 주제로 펼쳐진다.축제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매화골 음악회, 물놀이장,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롭게 치러진다.축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매포읍 대가천 일원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 휴양림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산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정감록 15동으로 구성된 정감록명당 체험마을은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자연휴양림 속에서 시원한 산바람과 사각이는 풀소리 등 자연의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내년 개원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단양군이 직접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방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인 JS R&D는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보건의료정책과 지역현황 분석, 경영수지예측 등을 통해 군이 직접운영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제시했다.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을 비롯해 지역에 없는 필수진료과목을 포함해 8개 외래진료실을 운영, 급성기 환자를 위한 30개 입원 병상을 운영안을 내놓았다.응급상황 대처와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맛 좋기로 소문난 단양마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속이 단단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단양마늘은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을 만큼 효능도 인정받고 있다.단양군은 단양마늘의 꾸준한 판매 촉진을 위해 단양마늘 라이브커머스 및 TV 홈쇼핑, 자매결연단체 판매, 명절선물 구입 등 관내 기관단체 등을 통한 단양마늘 팔아주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이런 인기에 힘입어 단양군이 단양생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1천200만 원으로 사회적 편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단양군과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로봇 기업이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가한다.이 사업으로 복지 사각 영역을 최소화하고, 단순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우울척도, 기억 감퇴 척도 등 검사까지 진행한다.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하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당초 집중호우 피해를 애도하기 위해 행사 진행이 불투명했으나 마늘 출하 시기를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기존에 준비한 개막식, 공연, 수상 플라이보드 등의 프로그램 등이 취소됐지만 국내 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비교전시, 마늘치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의 급증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이런 노력의 하나로 추진 중인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은 행복지키미를 선발해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인 등 취약 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마을 내 오랫동안 거주하고 봉사 정신 등이 투철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원칙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17회 단양마늘축제를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로 축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전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응급 복구로 여념이 없는데 농산물 판매를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공연을 동반한 축제는 옳지 못하다고 판단해 마늘축제추진위원회와 상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단양군은 설명했다.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시군의 수해 피해는 물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을 고려할 때 단양군만 피해가 없다고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올해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8월 18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연탄보조사업은 저소득 가구에 연탄 매입이 가능한 연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연탄 쿠폰을 받은 날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6월 1일 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인 자 △소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17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22일 개장해 다음달 27일까지 운영한다.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은데다 단양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인기다.이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천480㎡에 성인용 풀장 406㎡과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의 관광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전은 단양의 관광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내용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슬로건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슬로건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작은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단양 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내용을 담은 20자 내외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설명하면 된다.1인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올해 상반기 60건(총사업비 368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총 8억2천만 원가량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분야별 예산 절감액은 공사 7억3천만 원, 용역 8천900만 원, 물품 200만 원 등이다.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계약심사 대상 사업으로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 3억 원)와 7천만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관절‧척추‧검진 중점 진료병원인 서울 송파구 세계로병원과 의료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세계로병원은 2021년 3월에 개원한 병원으로 정형·신경외과 등 9개 과목 진료와 건강검진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 병원에는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세계 최다 기록을 인정받은 정재훈 원장을 필두로 16명의 전문의가 소속돼 있다.병원은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 예약 편의 제공과 단체 건강검진 비용 수준의 건강검진 감면 혜택 등을 약속했다.내년 보건의료원 개소에 맞춰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의 천동‧다리안 계곡이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뽑혔다.12일 단양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 여름 휴가지’ 6곳 중 하나로 단양 천동·다리안 계곡을 선정했다.천동·다리안 계곡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단양관광공사가 관리하는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편 등 관광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돼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깨끗한 계곡물이 백미로 불린다.계곡물은 투명하고 맑은데다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무더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했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인구는 2만7천699명으로 전월 대비 14명이 늘었다.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명이 무너진 이래 계속 인구가 감소했다. 2019년 499명, 2020년은 601명, 2021년에는 824명의 인구가 줄었다.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약 1호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천명했다.적극적인 인구 유입 정책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에는 251명이 감소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68명이 감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