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은지역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건협 충북도회는 29일 보은군을 방문해 수해 응급복구용 톤백 1천20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유정선 회장은 “지난 수해로 충북 전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우리 건설인들의 정성이 피해복구에 보탬이 돼 군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오는 10월 5일 청주대 석우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북도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도기업진흥원 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서한 후 9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등록은 선착순 200개 업체다.‘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JOB)’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참여(10월 5일) 80개사, 온라인 채용참여 120개사 등 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다.현장행사가 끝난 뒤에도 10월 15일까지 온라인 채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LG화학이 역삼투막(RO멤브레인)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한다.청주시는 28일 충북도, LG화학 간 청주 일반산업단지 내 RO필터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투자 행정지원에 대한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LG화학은 1천246억원을 들여 청주 일반산업단지 내 해수 담수화용 산업용 역삼투압(Reverse Osmosis Membrane)필터 제조라인을 증설한다.해수 담화용 산업용 역삼투압 필터는 LG화학의 독자적 나노기술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지난 3월 전 세계 최대 규모 중국 염호리튬 프로젝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제천 제1‧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왔다.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별 추진사업에 따라 연간 6억원 또는 2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충북도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천시 산업단지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제1‧2산업단지 중 면적 33만3천121㎡에 대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내 농약 판매업체 401곳을 대상으로 유통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농관원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이관된 국내 판매 농약에 대한 유통 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충북농관원은 이번 유통 점검으로 불법 농약 유통을 차단해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농약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점검은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밀수농약, 불법 제조 농약 등 부정농약 취급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취급 △농약 취급제한기준 및 가격표시제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빈틈없는 검사를 강조하고 나섰다.식약처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미량이라도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의 국내 수입을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식약처는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주변 8개현에서 생산한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했고 이외 일본 지역산 수산물도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는 △서류검사 △현장검사 △정밀검사 순서로 이뤄진다.서류검사는 수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원활한 추석 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업체당 지원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 원 이내다.금융기관이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소기업에 대출한 운전자금의 50% 이내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에 따라 금리는 변동될 수 있다.한은 충북본부 관계자는 “특별자금은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부담 완화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에코프로가 22일 시가총액에서 '형제주'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시총 1위에 올랐다.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7.15% 오른 125만 8천 원에 거래 중이다.주가 급등에 시가총액도 33조 5천억 원을 넘기면서 에코프로비엠을 넘어 코스닥 1위이다.전체 시장 기준 1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에코프로비엠도 이날 2%대 상승률을 보이며 시총 33조 원을 넘었다.에코프로 그룹주가 강세를 띠는 건 미국 정부가 중국 신장 지역 강제노동 관련 수입 제품 검사를 전기차 배터리 등 자
정부의 SOC 예산과 난립하는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까지 충북 건설업계는 어느 때보다 찬바람을 맞고 있다.지난 6월 새로운 건설업계의 요구와 여론을 전달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유 회장을 만나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와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취임 소감 한 말씀...현재 건설산업은 일감 부족과 자재비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각종 규제 등으로 역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4년간 회원 여러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2023년(2022년 실적)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주요사업 등 경영성과에 대한 2022년 추진실적을 평가했다.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노사갈등 심화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산업단지 분양 부진 등의 영향으로 ‘라’ 등급을 받으면서 경영진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지만 올해는 ‘다’ 등급을 받으며 경영 정상화 반열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2023 영동포도축제 현대백화점 특판전’이 청주시 흥덕구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18일 시작됐다.오는 24일까지 열리는 특판전은 올해 영동포도축제(8월 24∼27일)를 알리는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이 기간 영동군 대표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과 캠벨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도 제품들을 선보인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날 특판전을 방문해 소비자들에게 영동포도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서울시 공무원 입맛 공략에 나섰다.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을 서울시청 구내식당에 납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 별관 구내식당 점심 식탁에 오른 못난이 김치는 4천여 서울시 소속 공무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못난이 김치와 국산김치 애용 홍보, QR코드를 통한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했다.못난이 김치의 서울시청 납품은 지난 6월 충북도와 서울시의 교류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앞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 열릴 추석 서울장터와 도시농업박람회에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LG 프리미엄샵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따르면 본관 5층의 LG 프리미엄샵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최신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LG전자 오브제 상품라인도 기존보다 확대했다.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까지 전국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5% 할인,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결혼·이사 고객 특별 혜택 등을 준다.현대백화점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3% 상당의 리워드도 추가 제공한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 충북을 알리고,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충북도는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한편 충북도는 도시민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경선)는 9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옥천군(군수 황규철)을 방문해 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충북 지역의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침체 상황을 해소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제안을 내놓았다.이러한 제안들은 지역건설산업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공사 발주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예산을 활용하는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또한, 주요자재 외의 관급자재를 최소화해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적정 공사기간과 공사비를 고려하는 제안도 포함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아트 전문 온라인 매체 아트조선이 2023청주공예비엔날레 미디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8일 아트조선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트조선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콘텐츠 발굴과 소개, 관람객 이벤트 등의 미디어 홍보를 조직위와 함께 한다.아트조선은 조선 미디어 그룹의 유일한 아트 전문 온라인 매체로 뉴스, 인터뷰, 리뷰 등 세분화한 카테고리로 세계 아트씬의 소식을 심도 있게 전하고 있다. 월 평균 방문자와 페이지 뷰수가 4만에 달한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 개선'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보고서에는 탄소 중립 2050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발자국 인증, 폐수 배출 규제 물질 감축 등 에코프로비엠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환경 친화 경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투명한 채용 절차와 합리적인 보상체계, 투명 경영 체계 구축 활동 등의 내용이 실렸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에 설치된 내부거래위원회,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은 1일 괴산군을 찾아 수해를 입은 주민 지원을 위한 1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유정선 회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건설인들이 협회의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계신다”며 “4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오른다.1일 충북도는 전날 열린 충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에서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충북도는 인상된 택시요금은 시군별 택시미터기 변경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2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소비자정책위원회는 택시요금 인상 후 4년이 경과했고,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이용객 감소와 운수종사자 이직, 유류비 인상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최종 확정된 중형택시 요금은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70
(충북뉴스-곽근만 기자) 종합건설업체 ㈜대원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3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23년도 종합건설업체 토목건축사업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원은 평가액 5472억원을 기록하면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전국 순위는 65위다.지난해 5251억원 보다 221억원 늘어난 것이다.도내 2위는 3178억원의 ㈜원건설에게 돌아갔다.전국 순위 92위로 도내에서는 두 업체만 전국 순위 100위 안에 들었다.㈜원걸설의 지난해 평가액 3756억원이다.그 뒤를 일진건설산업㈜(평가액 1916억원), ㈜대흥건설(평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