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2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21일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에서 막이 올라 닷새간의 여정에 돌입했다.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해에 지역의 전통공예를 집중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았다.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의 숨결, 미래의 유산’을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펼쳐진다.낙화, 목불, 도예, 국악기 장인의 작품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흙과 나무, 섬유 등 공예의 대표적 소재를 직접 보고 만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가 21일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품바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감동과 흥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음성품바는 품바공연, 품바하우스짓기대회, 글로벌품바래퍼경연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퍼레이드,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가 더해져 재미와 해학이 넘치는 흥겨운 놀이문화로 재탄생했다.축제 첫날에는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 충북청년축제행사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충북청년축제는 ‘청춘, 점花(화)’를 슬로건으로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감 페스티벌이다.16일 오후 4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과감한 인생 이원빈PD의 상상력을 주제로 평소 상상만 생각했던 버킷리스트 실현에 대한 청년강연이 예정돼 있다.이어 오후 7시부터 개막식 행사로 충북도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17일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괴산군이 주최하는 11회 솔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유기농과 스마트솔라팜의 만남’을 주제로 영농형태양광, 스마트팜, 친환경자동차관 등 주제전시관과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융복합에너지기술포럼 등의 학술행사가 치러진다.‘지구는 나의 친구’ 그림그리기 대회와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행사기간 동안 상설 운영된다.충북도 관계자는 “솔라페스티벌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미래와 탄소중립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2015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충북도,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인류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유기농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린다.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전 세계 유기농 관련 기업과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2 청주문화재야행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7~28일 연 2022 청주문화재야행에 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3년 만에 열린 청주문화재야행은 청주를 대표할 지속 가능한 문화축제 콘텐츠임을 입증했다.유·무형 문화재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시민은 물론 지역의 아티스트, 원도심 상인들까지 함께 참여해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 속에 침체됐던 도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메타버스와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의 대표 문화행사인 ‘청주문화재야행’이 3년 만에 청주시민 곁으로 돌아온다.청주시는 오는 27~28일까지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2022 청주문화재야행을 연다고 25일 밝혔다.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로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를 주제로 펼쳐진다.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청녕각(청주시청 임시청사), 성안길, 서문시장, 남주·남문로 등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22개의 유무형문화재와 연계한 34개의 현장 프로그램과 3개의 비대면 프로그램 등 37개 전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2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공연세상(1544-7860,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에서 시작한다.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대표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작품 ‘교향곡 라장조’를 연주한다.대한민국의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이화여대 교수의 협연으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풍성한 9
(충북뉴스 보은=소진섭 기자) 2022 보은대추축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의 재확산과 올해 이상 고온으로 대추작황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감소가 예상돼 현장 축제를 취소한다고 보은군은 설명했다.온라인축제 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일 단축해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동안 보은대추축제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배우 강준규와 오하늬가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6일 폐막식 사회자로 강준규‧오하늬씨를 선정했다.그룹 마이네임 출신 배우 강준규는 지난해 노을의 ‘미워지지가 않아’, 홍대광의 ‘한 걸음씩 발맞춰서’ 등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섬세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배우 오하늬는 영화 ‘쎄시봉’, ‘박화영’, ‘디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만들어가고 있다.강준규‧오하늬 사회로 진행될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16일 오후 7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2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초정약수공원과 초정행궁 일원에서 펼쳐진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올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주제는 ‘다시 찾은 보물’이다. 초정행궁이 2020년 준공된 뒤 처음 열리는 대면 축제다.올해 축제는 세종대왕이 1444년 두 차례에 걸쳐 121일간 초정에 머물며 질병을 치료하고, 훈민정음 창제 등 다양한 애민 정책을 펼친 것을 시민참여형 축제콘텐츠로 특화했다.콘텐츠 중심의 축제, 참여와 공감의 축제, 지속가능한 축제로 특화해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조영욱 음악감독이 선정한 ‘올해의 큐레이터’ 상영작 6편을 공개했다.2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올해의 큐레이터는 세계음악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음악영화인을 큐레이터로 초청, 큐레이터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 및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준 인생 음악영화를 선정해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지난해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에 이어, 올해는 한국 영화의 굵직한 흐름을 함께해 온 조영욱 음악감독이 올해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올해의 큐레이터 섹션에선 조 음악감독이 주관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작을 비롯한 상영작 관람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2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다 상영작 수인 39개국 13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오는 8월 11일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티켓은 1만 원이며, 메가박스 제천과 CGV 제천에서 상영하는 일반상영 티켓은 한 편당 7천 원이다.8월 16일 의림지무대에서 진행하는 폐막식은 당일 종이 티켓 발권 후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이뤄진다.폐막작은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 1편을 특별 상영할 예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8월 11~13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25일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 따르면 이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또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축제기간 참가자들은 전국에서 생산한 다양한 지역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에서 선보일 비장의 무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의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29일 오후 4시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메인무대에서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이 열린다.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에서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DM 장르의 명품 DJ들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충주시는 MIKE PERRY, DJ 소다 등 명성이 자자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9일 하반기 기획전 ‘혼행일치(魂行一致)’와 입주작가 릴레이 ‘이해은’ 전시를 동시 개막한다고 밝혔다.혼행일치는 매년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해온 공예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담긴 기획전이다. 충북의 공예가 7인이 참여해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오는 8월 14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관람할 수 있다.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 이해은 전시는 8월 7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리에서 만날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프리미엄클래식Ⅲ ‘베를리오즈 페스티벌’ 티켓 예매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에서 시작한다.이 공연은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낭만파 교향곡의 대표 명작 중의 하나인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로마의 사육제’ 서곡을 연주한다.국민대 교수이자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는 신윤경의 협연으로 슈타미츠의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식을 한 달 앞둔 가운데 원 썸머 나잇의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해 다가오는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원 썸머 나잇은 한여름 밤 공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천의 여름밤을 선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올해 원 썸머 나잇은 기존과 달리 음악공연 이후에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이번 원 썸머 나잇에선 리듬에 몸을 맡기는 ‘그루비 나잇’과 몽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022 충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시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 지역특색을 살린 올해 출품·수상작 85점을 전시한다.행사 첫날 오후 3시에는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수상작은 △대상 ‘다시 피어나다’(강은희) △금상 ‘향로’(문정현) △은상 ‘행복한 식탁’(김기종), ‘농담’(송인범) △동상 ‘나전분청 다기세트’(박종현)’, ‘산’(이예원), ‘한윤하’(윤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예총은 청주 중앙공원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7일까지 ‘시와 추억의 사진 속으로’란 전시회를 연다.중앙공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선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 회원들의 시화 작품 50점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의 청주 옛 사진 140점 등 모두 190점을 선보인다.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야외 전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예술문화 행사에 목마름이 있던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성안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청주 중앙공원과 일대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