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오는 5월까지 노후 놀이터에 대한 보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열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사업에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지역 어린이놀이시설 20개소 93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이용객이 많고 시설이 낡은 놀이터 2개소를 선정했다. 초중어린이공원과 송산공원이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 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한편 군이 지난해 12월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조합놀이대(42%)와 모래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의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이 사업은 증평군과 충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재)충북테크노파크,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한다.21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215억 원을 들여 교통대 증평캠퍼스 국제관을 리모델링해 마련되며, 60여종의 관련 장비가 들어선다.GMP시설실과 성능분석장비실, 시제품제작실 등을 갖출 센터는 점안제(인공눈물), 주름개선제, 연골치료, 생체고분자와 같은 4D융합소재 기반 기능성 바이오소재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2021년까지 추진하는 이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증평군의 행보가 본격화 됐다.2021년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목표로 한 군은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과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 권리의 규정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아동의 참여 ▲법체계(조례) ▲아동권리전략 ▲전담기구 ▲아동영향평가 ▲관련예산 ▲아동실태보고 ▲권리홍보 ▲독립적대변인 ▲안전과 세부 평가지표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미루나무 숲 잔디밭은 공원에 푸르름을 더하며 군민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돼왔다.하지만 심은 지 20여 년이 지나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하고현상(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이에 군은 사업비 5억2천만 원을 들여 잔디밭을 새 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사업대상 면적은 1만8천여㎡로, 이곳에는 한국잔디품종이 식재된다.한국잔디는 병충해에 강하고 여름철 하고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생육속도가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19일 증평읍 내성리 일원에서 애국심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무궁화 식재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와 무궁화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종주)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충혼탑과 무공수훈자 공적비 주변에 무궁화 묘목 150본을 심었다.나라꽃인 무궁화의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꽃말처럼, 7월부터 10월 사이 100여 일 동안 매일 피고 진다.홍 군수는 “예전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무궁화가 점점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의 치안을 책임질 ‘택시경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증평군은 개인택시운송사업자와 괴산경찰서(서장 이유식),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와 각각 협약을 하고 19일부터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택시경찰대를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증평군이 처음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69명의 개인택시운수사업자로 구성된 택시경찰대는 현업에 종사하며 각종 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취약지역 순찰을 한다.이들은 승객을 목적지로 이송한 후 귀로 시 주택가 주변 골목길이나 방범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주춤했던 증평군 인구가 성장세로 되돌아설 전망이다.18일 군에 따르면 2013년 3만4천546명, 2014년 3만4천771명, 2015년 3만6천671명, 2016년 3만7천308명, 2017년 3만7천783명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해엔 3만7천317명을 기록하며 인구가 2017년 대비 1% 줄었다.이는 청주시와 진천군, 음성군 등 인근 지자체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오는 4월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공동주택(702가구) 입주가 시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을 대표하는 들노래축제와 인삼골축제 일정이 확정됐다.16일 군에 따르면 들노래축제는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3∼6일까지 각각 개최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들노래축제는 다양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사라져 가는 애환의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계승하기 위한 증평지역 고유의 증평장뜰두레농요 시연이 펼쳐진다.장뜰두레농요보존회가 시연하는 이 농요는 지역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안골소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도 540호선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이 밝힌 통제 구간은 증천리 알뜰셀프 주요소~새샘싱크공장 구간이다.군은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통행차량 보호를 위한 이동식 방호벽과 쏠라점멸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안골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통수단면을 확장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마을의 상징을 활용하고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보존하는 방향으로 마을가꾸기를 추진한다.군은 4개 마을의 장기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 17억 원 등 25억 원을 들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사업대상 마을은 도안면 통미(10억원)와 백암(5억원), 소강정(5억원)과 증평읍 재평골(5억원) 등 4곳이다. 통미마을은 과거 일곱 그루의 소나무와 칠송정(七松亭)이 있어 조선 정조 13년 호구총수(戶口摠數)에서 칠송정리(七松亭里)로 불려온 유서 깊은 마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오는 11월까지 만 4~6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유아숲교육은 자연공간을 활용한 오감체험과 숲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군은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중순부터 증평과 인근 지자체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신청 접수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2주 동안 50여개 기관의 신청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도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군은 올해 3천명 넘는 인원이 체험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2019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3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의 추경예산안은 2천223억원으로, 당초 예산 1천977억원 대비 일반회계는 235억원, 특별회계 10억원 등 245억원(12.4%)이 증액됐다.이번 예산안이 통과되면 일반회계 2천62억원, 특별회계 161억원, 기금 150억원 등 군의 살림규모는 2천373억원에 이른다.2003년 군 개청 당시 557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4배 이상(4.26배) 많은 금액이다.특히 일반회계 규모가 2천억원을 넘은 것은 개청 이후 처음이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장애인과 다자녀 양육자 차량 취득세 감면 실태점검을 통해 600여만 원의 누락세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 2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애인 및 다자녀 차량으로 취득세를 감면 받은 243건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다.그 결과, 등록일 1년 내에 차량을 팔거나 장애인과 공동명의자로 등록한 사람이 세대를 분리하는 등 총 5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했다.추징사유가 발생한 경우 납세자는 추징 발생일로 60일 이내에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 납부해야한다.이를 지키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20%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내년 2월까지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 프로그램인 ‘김득신 배움학교’를 운영한다.12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입학식을 가진 김득신 배움학교는 교육청 승인을 받아 정규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노인들에게 초등학력 인정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올해는 1단계(초등1~2학년)로 소망반에 노인 9명과 2단계(초등3~4학년) 배움반 노인 24명 등 33명이 참여해 국어와 영어, 미술 등을 학습한다.3단계 3년 과정을 학력인정 기준에 맞게 이수하면 증평군수 명의의 졸업장과 충북교육감 명의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체력인증센터가 연중 운영된다.증평군은 국민체육기금에다 자체 예산을 들여 별도 휴식기 없이 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국민체육기금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당초 10개월 치 운영비만 배정돼 2개월간의 휴식기가 불가피했던 만큼, 이번 군의 연중 운영 조치에 주민들은 반기는 것으로 전해진다.지난해 5월 증평생활체육관 2층에 문을 연 증평체력인증센터는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공인센터다.이곳에선 체력측정과 이와 연계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운동체력 등 최대 7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는 11일 주요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엔 옹벽, 절개지, 성토부 등의 붕괴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홍 군수는 이날 증평읍 내성리~증천리 일원의 안골소하천 정비사업과 송산리 김득신문학관 건립 공사 현장, 대광로제비앙 신축공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안전관리와 보호장비 착용 등의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에듀팜 특구 조성 및 진입도로 확포장공사현장에선 성토부 안전조치와 보호장비 착용여부 등을 챙겼다.홍 군수는 현장 관계들과 만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좌구산천문대가 2019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천문대를 운영한다.매월 1회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천문대’에선 천체 투영실 관람과 천체관측, 스페이스 랩 관람, 갈릴레오 따라잡기(천체망원경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회당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올해 첫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밤 9시30분부터 시작한다.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국내 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하고 있는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선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어두운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자동차세 1월 선납제 활용을 놓친 납세자들 위해 3월 선납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3월 선납제를 활용해 1년분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내면 7.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선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을 하게 되면 해당일 이후 세액에 대해선 환급 받을 수 있다.선납제 활용을 원하는 군민은 31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43-835-3314) 또는 위택스 사이트(www.wetax.go.kr) 등 통해 신청‧납부할 수 있다.앞서 지난 1월 자동차세선납제도에는 등록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미세먼지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2억4천200만원을 투입한다.6일 군이 밝힌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일반승용 12대와 초소형승용 11대 등 23대.초소형의 경우 920만원이 지급되며, 승용의 경우 최저 1천556만원에서 최대 1천700만원까지 차종별 보조금이 상이하다.보조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 기관 등이다.전기차 계약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15일까지 군청 환경정책팀(043-835-3615)으로 내면 된다.보급사업 대상자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6일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군은 충북 첫 관광단지인 연촌리 일원 에듀팜 특구와 초중리 일원 41만8천㎡에 조성 중인 초중일반산업단지 등 6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군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오랜 숙원인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도 당부했다.국비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하는 증평읍 연탄리~미암리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사업(110억 원)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