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시가 이달부터 9월까지 행정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 조사는 전문조사요원이 1대 1 대면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조사 분야는 정주의식 등 10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시는 이번 조사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병행한다.여기에선 최근 3년간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에 ‘충주시’와 관련된 키워드 검색과 출현빈도, 특정 단어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한다.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3일 상반기 친절 공무원과 부서를 각각 발표했다.친절공무원과 친절부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시민평가위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해당 부서를 방문,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그 결과 친절공무원은 종합민원실 김유정 주무관을 비롯해 김용진(허가민원과)‧김경희(여성청소년과)‧배연희(보건위생과)‧박기홍(보건위생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친절부서는 사무실 환경이 깨끗하고 직원 간 화합과 민원인 방문 시 즉각적인 민원응대로 시민평가위원에게 최고 점수를 받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태양광 LED 도로명판 등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낮 시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다.야간에도 도로명주소가 눈에 띄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으며, 도시미관에도 효과가 있다.시는 전국체전 등 각종 축제로 외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보다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시내로 진입하는 건국‧호암‧안림‧금릉사거리에 태양광 LED 도로명판 8개를 설치했다고 3일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는 올 가을 개최할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해 도심 관문인 목행삼거리에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전국체전 조형물 설치는 지난 3월 건국대사거리 사과나무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시는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외지인들에게 개최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도심 관문에 체전 관련 각 종목을 형상화한 스포츠 아이콘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목행삼거리에 설치된 조형물은 체전 관련 종목만 설치한 사과나무길 조형물과 달리, ‘2017 전국체전 충주’ 문구와 함께 조정, 육상, 복싱, 택견
◆당뇨바이오 미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충북뉴스] 충주시가 ‘2017 충주 당뇨바이오 미니산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박람회에서는 의료산업관을 비롯해 체험힐링관, 기능식품관이 운영되며 당뇨바이오 관련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 기업은 박람회 기간 제품 홍보와 판매활동을 할 수 있다.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내달 21일까지 이메일(poohy17@korea.kr) 또는 등기우편(충주시 으뜸로 21 충주시청 당뇨바이오산업과)으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자체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시 홈페이지에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 신니면 오포사거리를 이용하는 대형 화물차의 운행이 편리해질 전망이다.충주시는 오포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차량들의 운행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3억2천만원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했다.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에서 시는 사고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을 적용했다.또 대형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중앙교통섬과 회전차로 사이에 ‘화물차 턱’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회전교차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중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 선정[충북뉴스] 충주시는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행복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가장 근거리에서 파악해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 학습센터를 통해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7개 시‧군‧구가 참여했다.각 시도별 1차 예비심사를 거친 후 교육부에서 각 사업별 2차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인 체육시설이 건립된다.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이달 말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달천동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들어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국·도비 등 180억원을 들여 1만9천38㎡ 터에 연면적 5천535㎡ 규모로 지어진다.체육센터는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조길형 시장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뿐 아니라 시민들의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가뭄 극복을 위해 예비비 7억6천만 원을 추가 투입한다.가뭄이 장기화 되고 가뭄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처다.충주시는 추가 투입하는 예비비는 관정 개발(10개소)과 양수장비(131대) 구입, 살수장비 임차비 등으로 사용된다고 25일 밝혔다.이와는 별개로 시는 8월 중순까지도 예년보다 적게 비가 온다는 장기 예보에 따라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가뭄 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관리하는 저수지 52개소 중 저수율 50% 이하인 13개소를 특별 관리키로 했다.대체 대형관정이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 남한강변에서 열리는 ‘목계나루 리버마켓’이 개장 1년을 맞았다.목계나루 리버마켓은 1주년 기념으로 지난 24일과 25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엔 80여개 팀의 셀러가 참여하는 기존 판매행사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호응을 얻었다.삼겹살 무료시식과 함께 돌맞이로 떡, 수박,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목계장터카페 신규가입자에게는 선물도 증정됐다.또 1주년 축하 콘서트도 열려 주말을 맞아 장터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중원목계문화보존회는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 소재 후리건축사사무소(대표 이승배)가 제출한 작품이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축설계 공모 최우수작으로 뽑혔다.충주시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 공모결과 총 3개 작품이 응모, 심사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우수 선정으로 후리건축사사무소엔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축설계 용역권이 주어진다.아울러 우수작에 뽑힌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와 가작에 선정된 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대표 유대현)는 각각 2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2019년 완공 예정인 중부권통합의학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제1회 옹달샘시장 술~술 페스티벌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주옹달샘시장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지난 3월 옛 남부시장이 옹달샘시장으로 명칭이 바뀜에 따라 옹달샘시장상인회(회장 김은희)가 이를 알리고 고객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상인회는 행사에서 시장 활성화를 기원하고, 특화 개발 메뉴인 칵테일 막걸리와 생맥주로 젊은층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행사는 상인들의 풍물을 시작으로 길놀이와 품바공연, 색소폰 연주, 향토가수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움을 더하고, 저녁시간에는 댄스파티가 예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주시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성진), 충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합위원장 강창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가 손을 잡았다.이들 기관‧단체는 13일 충주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금운용 협약을 하고 충주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맞춤형 복시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했다.특히 연중 재원을 발굴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신속히 지원하는 민·관 협력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운영 중인 ‘충주 건강 休+(휴플러스) 아카데미’가 관심을 끌고 있다.6일 충주시에 따르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및 당뇨힐링 1번지 충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중앙부처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조성한 치유의 숲에서 ‘충주 건강 休+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5월부터 시작된 ‘충주건강 休+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총 7기로 나눠 기수별 30명씩 2박3일 일정으로 건강과 체험, 견학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강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혈압, 혈당, 한방사상체질, 스트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5일 충주경제자유구역의 대체 지정 후 추진을 강력히 시사했다.조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현안업무보고회에서 “단순히 산업단지를 만들어 공장 하나 더 짓겠다고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한 것이 아니다”며 “어렵게 지정된 것을 그 땅이 개발이 어렵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그러면서 “대체지정 추진은 충분히 가능성을 검토한 후 추진하는 것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격을 바로 알고 가능성과 확신을 갖고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조 시장은 충주경제자유구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공모는 ▲청년예술가 ▲원로예술가 ▲생활문화예술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원로예술가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예술가가 대상이다.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아마추어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시와 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사업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이달 말까지 40개 정도의 사업을 선정, 총 1억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와 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3일 충주시가 공개한 올해 전국 과실류 수급영향 분석에 따르면 충주지역 대표 과실인 사과와 복숭아의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유통경로를 다변화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의 선제적 마케팅에 이어 공격적 홍보를 추진한다.우선 젊은층을 겨냥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시는 충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농산물 판매로 연계시킨다는 복안이다.지난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는 지역 농업인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반듯한 찬거리’란 반찬가게가 안림동에서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자원을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지역 여건에 맞는 일감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산자원 농외소득원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센터는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운동 확산을 유도하고 솜씨 있는 농촌여성의 창업을 지원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복안이다.이번에 문을 연 ‘반듯한 찬거리’에는 센터에서 육성하는 식생활지도자전문교육을 마치고 강사로 활동하면서 안전한 먹거리와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시민들과의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매주 토요일 ‘토요문화 한마당’ 상설공연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연수동 시인의공원과 연수6호 공원에서 저녁 7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는 오후 4시부터 40분 정도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상설공연에는 켤쳐하우스(보컬밴드), 소리화(퓨전국악), 트레블러크루(택견 비보잉), 이효성 밴드(보컬 등)와 같은 충주지역 대표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각 단체는 매주 1개 팀씩 순환공연 형식으로 8월까지 시민들과 만난다.우선 오는 3일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이달부터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을 운영한다.첨단교통관리시스템은 차량 속도를 비롯해 차량 지‧정체 상태, 도로교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분석해 효율적인 도로교통 관리와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1일 충주시에 따르면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2억 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를 통해 교통정보센터의 H/W, N/W, 상용S/W, 응용S/W를 개선하고 현장시스템 보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