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를 주제로 열린 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였다.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부터 폐회식까지 사흘간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약 6만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약 9%(5천여명)가 증가했다.농다리축제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해 40여개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뤄졌다.군은 지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만 60세 이상을 다수 채용한 우수기업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으로 인증키로 하고 참여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인증 기업 대상은 군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이며, 만 60세 이상 전체 직원 대비 노인 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인증 심사기준은 노인 고용인원 및 비율, 급여 수준, 근로 안정성, 사회공헌 활동 참여도 등이다.인증 기업이 되면 2년간 중소기업육선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 판촉 및 박람회 참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있다.참여를 원하는 기
(충북뉴스)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범군민 독서문화진흥운동 일환으로 ‘2019 진천의 책’ 전국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응모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부문별 대상 도서는 ‘2019 진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의 ‘행복의 기원’과 중‧고등 부문 ‘생각한다는 것’, 초등 부문 ‘일곱 빛깔 독도이야기’다.응모자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hfunny@korea.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 결과는 9월 9일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기숙사 등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군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은 학업을 위해 관내에 실거주하는 관외 주소자 대학생이 1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른 것.이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견인하기 위함이다.군은 현재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전입 대학생에게 20만원의 전입지원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이 문화체험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진천군은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문화관광형시장 분야에 뽑혔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과 특산품을 연계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넓은 주차시설과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초평호와 농다리 등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중소벤처기업부는 문화관광형시장에 2년간 최대 10억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17번 국도 진천·청주 경계 부근과 행정교차로를 잇는 양방향에 구간과속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구간단속카메라 설치 예정지는 1일 3만6천400여대가 통행하고 있다.지난 3년간 크고 작은 차량사고로 사망 3명, 중상 17명, 경상 69명 등 모두 18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대책 마련이 절실했다.진천군은 14일 진천경찰서,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구간과속단속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오는 6~7월 구간과속단속시스템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8~10월 시험 운용, 11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상주인구 9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해 있는 덕산면 ‘읍 승격’이 확정돼 겹경사를 맞았다.군은 행정안전부의 덕산면 ‘읍 설치’ 승인이 확정돼 2읍‧5면의 행정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11월 덕산면 인구가 2만명을 넘어 읍 설치를 추진해왔다.지방자치법상 '읍' 설치 요건은 인구 2만명 이상.대통령령으로 정한 세부조건은 '시가지를 구성하는 지역 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40% 이상', '상·공업 등 기타 도시적 산업 종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송두산업단지개발㈜(대표 최성욱)가 지역아동센터 후원에 나선다.진천군은 13일 송두산업단지개발과 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송두산업단지개발은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매달 100만원 상당의 빵과 과자류를 후원한다. 수혜아동은 198명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진천군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13일 국가통계포털(KOSIS) 주민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8만36명을 기록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8만6천150명이다.최근 3년간 군 주민등록인구는 1만1천명(16.5%)이 늘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0곳 중 인구증가율 부문 7위다.연간 증가율은 2016년 14위(2.90%), 2017년 10위(5.33%), 2018년 6위(6.16%)를 기록했다.군은 일자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송 군수는 지난 10일 부인 조명환 여사와 함께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맘&대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이 혁신도시에 많이 이주해오고 계시기 때문에 군에서는 주민 정주여건 중 육아환경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군수는 맞벌이를 하는 환경 속에서도 세 자녀를 키우며 겪은 육아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고충을 이야기를 하며 토크를 이끌었다.특히 영국 유학시절 현지에서 딸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역대 최대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액을 기록하며 우량기업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지방세다. 과세표준액(과세소득)에 따라 1~2.2%의 차등세율이 적용된다.9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 관내 법인의 지난해 귀속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정기확정 결과, 법인 1천847개가 신고한 법인지방소득세는 259억 원.작년보다 신고법인은 212개(12.9%)가, 법인지방소득세는 53억 원(25.7%↑)이 각각 늘었다.이러한 법인지방소득세는 총규모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완 충북도의원(진천2)의 축사 불법 증‧개축 등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진천군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시설에 강력 대응한다.군은 일부 환경오염배출시설의 폐기물 불법처리와 축사 불법 증축 등이 문제가 된 것을 계기로,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 차단하는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미래도시국장을 반장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들로 꾸린 환경오염 특별단속반을 상시 가동키로 했다.이를 통해 각종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각종 행정서비스를 군민이 알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서비스(사진)’를 안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리플렛 형태로 제작‧배포된 이 서비스는 연령과 계층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서비스는 태아에서부터 노인까지 군이 시행하는 지원 서비스를 생애주기별 6개 항목으로 분류해 총 135개 사업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올해 신규 또는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오감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점검을 1일 마무리했다.현장점검은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전정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은 지난 4월 22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이날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예정지까지 11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현장점검에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중점 확인하고, 사업의 적기 추진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논의도 함께 했다.전 부군수는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불편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눈부신 지역 발전을 이룬 바탕에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송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주재한 월례회의에서 “최근 몇 년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 지역경제성장, 친환경도시 변모 등 지역발전이 가속화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군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진천군수로 재직한 3년이란 기간은 지난 30여년 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자리 잡았던 지방공무원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꿔놓는 충분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지방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30일 문백면 봉죽리 정광오(63)씨 논에서 올해 첫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정씨가 심은 품종은 ‘해담벼’로, 조기재배 목적으로 개발된 품종이다.10a당(300평) 수확량은 548kg으로, 식미가 좋고 도열병 등에 강하다.군은 최근 햅쌀 출하를 위해 조기재배가 늘고 있고, 수량성과 재배안정성이 높은 만큼 추석 전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이날 송기섭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정씨를 격려하고 이앙기를 직접 몰며 일손을 도왔다.한편 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육묘용 제조상토 공급, 벼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2019 진천의 책 선포식이 2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진천의 책’ 선정사업은 한 권의 책을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토론하며 지역의 공감대를 키워 나가기 위한 범군민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군은 지난 1월부터 군민 추천을 받은 도서 121권을 대상으로 군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부문에 서은국 작가의 ‘행복의 기원’, 청소년부문에 고병권 작가의 ‘생각한다는 것’, 아동부문에 황선미 작가의 ‘일곱빛깔 독도이야기’를 각각 진천의 책으로 뽑았다.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군은 27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예산학교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청소년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의 눈높이 맞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위해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학교 밖 청소년 33명이 참여한다.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제안된 참여예산사업은 진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검토를 거쳐 올해 진천군주민참여예산에 정식 신청된다.
(충북뉴스) 진천군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보건소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 등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가 등 전문 인력이 가정 등을 수시로 방문해 건강문제 발견,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본 건강관리,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대상자로 등록되면 혈압 등 기본건강관리는 물론 대상자별 건강용품 지원 등이 이뤄진다.등록을 원하는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사랑상품권 마일리지 적립률이 종전 구입금액의 2%에서 5%로 올랐다고 진천군이 23일 밝혔다.2002년부터 발행된 진천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88억 원이 판매됐다.이 상품권은 마트나 음식점 등 1천200여 개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은 마일리지 적립률이 5%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상품권 이용률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진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농협 등 11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누적된 마일리지가 5천원이 되면 진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